소울 시리즈, 블본, 세키로 죄다 하다 그만두거나 친구한테 빌려서 맛만 본 유사 프린이임.


플포 프로로 햇고 맵 다 열엇고 보스도 다 잡음. 성 정문쪽도 다 뚫어봤다.


공략 거의 안 보고 걍 혼자서 돌아댕기면서 한거라 소비템 제작이나 사용 같은거 거의 안 써봤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음. 감안해주면 ㄳ






장점


· 스킬, 마법, 기도로 기존의 소울 시리즈의 중후한 액션에 라이트한 액션 요소들을 연결해서 다양하게 써 볼 수 있음


· 영체가 사기라 진짜 도저히 못할거 같을땐 영체+마법 콤보로 초심자&똥손들도 구제 가능. 실제로 튜토리얼 이후 보스전 포함 단 한번도 방패 안 쓰고 회피만으로 깼음.


· 스킬을 무기에 붙였다 뗐다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스킬을 다시 구하기 위해, 혹은 장비에 붙은 스킬이 마음에 안 들어서 처음부터 다시 파밍하거나 특정 무기만 써야하는 개쓰레기같은 요소 없음.


· 유니크 무기들은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장비가 수치차이만 있는 무개성이 되는걸 방지함


· 오픈월드지만 섭퀘, 미니게임, 수집요소같은 버러지 같은 플탐 뻥튀기 요소가 없고 액션, 모험, 성장에 중점을 둬서 없이 스트레스 안 받고 마음가는대로 즐길 수 있음


· 멜리나 커여움


28b1d423ebed2aaf60b8e9a21ede1b347b8ca65addf03facec73c02d4fc6e80e4455b57ed072bfa3209dfb18372285






단점


· 근접과 마법의 밸런스가 안 맞고 난이도 문제나 영체가 사기라는 점까지 합쳐져 내 실력의 성장보단 날먹플레이에 좀 더 집중하게 됨, 안 쓰면 손해인거니까


· 근접으로 풀어가기에 너무 극단적인 적들의 패턴(엇박, 딜 타임 없음) 컨이 안 좋으면 마법&기도&스킬 플레이가 거의 강제된다 느낌


·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래픽.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보다 구림. 물론 데리메가 PS5 전용인데다 오픈월드가 아니라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훨씬 적은 건 감안해야하긴 함


· 처음 선택하는 직업 분류가 거의 의미가 없음. 스탯만 맞으면 장비착용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용 스킬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직업별로 마법&기도의 소모율이 달라진다거나 스태미너가 빨리 회복된다거나 위급할 시 피 1로 세이브 구간을 준다던가 하는 식의 개성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 말 타면 왼쪽으로 공격을 못하는거 개열받음(댓글보니 버그 걸렸거나 내 플스 문제인듯 함. 오늘 시간 좀 남아서 새 캐릭터 더 만들어서 해봤는데도 안됐었거든..)


· 몹 끼리 상호작용이 없음. 거대몹들 서로 때릴 수 있는거 말고 인간형, 짐승형끼리 구역을 침범하면 서로 싸운다던가 하는 요즘 오픈월드에 간간히 들어있는 요소들이 전무. 그래서 날파리나 박쥐같은것들 싸우는 도중에 와서 나만 치고가는거 개열받음.


· 적대가 아닌 NPC들 죽여도 부활을 안 함. 생긴게 죄다 인간형 몹이랑 구분 안 가게 생겨서 실수로 급습했는데 알고보니 상인이거나 이러면 템 수급 어려워짐. 부활 이런건 좀 말이 안되니까 어차피 얘네 방랑하는 종족이라고 하겠다 좀 시간 지나면 비슷하게 생긴 다른 인물이다~ 이런식으로 다시 나와줄 순 없나싶었음.


· NPC 거의 없어서 대화하거나 하는 상호작용은 바랄 수 없음 특히 멜리나랑 이야기 할 일이 별로 없음..


28b1d423eb9f2aaf60b8e9b41bd32d3852e44d89bd282c3b4dc7840b211a62da380aa583917e1932





전체적으로 다크소울 시리즈에 오픈월드의 테이스트만 살짝 끼얹은 느낌이었고

그래서 처음 할땐 걍 닼소4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엘든링만의 요소들도 보이고 오픈월드 특유의 좆같은거 계속 시키려드는게 없어서 진짜 오랜만에 그냥 모험하는거에 몰입하면서 할 수 있었던듯.


테스트 끝나자마자 프롬 공홈에서 테스트 한거 설문조사 받는다길래 5000자 넘게 적어서 구글 일본어 번역기로 돌린거 다시 역번역으로 체크해가면서 이상하게 적힌거 없나 다 확인하고 냈는데 메일보니까 한국어 설문조사도 있었네 ㅅㅂ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