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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Theories: The world of ER is barren, evolution, and the Erdtree : Eldenring (reddit.com)


2편 - https://gall.dcinside.com/m/fromsoftware/2364731





저는 이번에 열린 클로즈 네트워크 테스트를 거의 아이템 툴팁만 읽으면서 보냈고, 제가 생각한 이론들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또한 제가 말하려는 내용이 몇몇 프롬뇌를 올린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 프롬뇌들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번에 올릴 프롬뇌는 다른 사람들의 프롬뇌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요약을 먼저 하고 들어가자면,


1. 엘든 링의 세계는 척박합니다. 생물은 번식치 못하며, 번식하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합니다. 바로 인간의 피가.

2. 진화체, 혹은 외계 생명체가 주제별로 재탄생할 겁니다. 블러드본과 비슷하게 말이죠.

3. 황금수는 엘든 링의 능력에 기생하는 일종의 기생체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 설명 링크 -

영문 버전: ER CNT item descriptions incomplete - Imgur

한글 버전: https://gall.dcinside.com/m/fromsoftware/2358478




황금수와 은총의 영향



우리는 황금수가 생명을 관장하고 은총으로서 만물을 축복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은총의 정확한 본질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저는 그것이 생명 그 자체리라 추측합니다.


빛바랜 자들의 눈에는 더 이상 황금의 축복이 남아있지 않고, 그들은 죽지 못하는 죽은 자들로 묘사됩니다. 죽지 못하는 이가 되는 것은 황금수가 빛바랜 자들을 경멸하는 것이거나, 혹은 황금수 그 자체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부패 혹은 변질되었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릅니다. 은총이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일종의 불경스러운, 혹은 끔찍하거나 위험한 것일 것이며, 그것은 플레이어 외의 다른 이들이 빛바랜 자들에게 가지는 경멸스러운 반응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프롬 소프트웨어가 항상 주인공을 경시당하는 존재로 만들던 것처럼요.


또한 황금수의 부패 혹은 변질은 자연의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빛바랜 금륜초의 아이템 툴팁에는 황금 나무를 향해 피는 큰 꽃. 이미 다 시들어가고 빛바랬으나 신성이 남아있다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트리나의 수련이나 낙엽꽃 등도 시들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쌩쌩해 보이는 유일한 꽃은 벼락초인데, 이 꽃은 폭풍의 언덕에서 한 줄기의 빛으로 반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피



하지만 틈새의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죽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동물들은 틈새의 땅을 배회하고 있으며, 다른 여러 식물들도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축복에 의해서요. 저는 피의 장미아르테리아의 잎을 특히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특별하게, 피로 하여금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동물의 고기와 같은, 피와 관련된 아이템들은 툴팁에서 생명의 과실이라던가 농후한과 같은 용어로 묘사됩니다.


이것들은 단지 이러한 아이템들이 먹음직스럽게 들리도록 묘사하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흰 저민 고기와 같이 특별하게 피가 없는 것으로 묘사된 아이템과 비교했을 때는 꽤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문어알의 툴팁에도 특별한 묘사가 있습니다. 육지문어는 번식을 위해 인간을 먹는다. 곤이의 붉은 피는 사람의 피이다꽤 흥미롭네요.


문어알의 툴팁은 제가 번식과 피가 밀접한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다음으로 발견한 것은 거북 목 고기였으며, 툴팁에서는 정력을 높이는 것으로 묘사되죠. 저는 부화할 수 없는 올빼미의 알인 잠알을 발견했습니다. 잠알의 툴팁에서는 틈새의 땅에 사는 올빼미들은 오래 전에 번식 욕구를 잃어버렸다고 설명합니다.


, 대략적인 설명은 끝났네요. 여기부터는 확실치 않은 내용입니다.


블러드본에서 출산과 번식은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위대한 자들은 아이를 가지기 위해 임신한 인간 여성을 자신의 아이를 낳게 할 매개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창백한 피의 달과 멘시스와 Menses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월경 주기에 관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혈족의 여왕 애나리스가 원하는, 정자들과 비슷하게 생긴 아이템인 피의 타락도 있었고요. 미야자키는 피가 흐르는이라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선진 문명에 사는 사람들은 아이를 가질 시간 혹은 능력이 없기에 선진 문명을 가진 국가들이 낮아지는 출산율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것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였으나, 사람들은 여전히 자식을 원하고 또한 가족을 원했다며, 그런 요소들이 어떻게 블러드본에 반영되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역자 주)Menses는 월경, 생리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그 주제에 대해 다시 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다른 각도에서 보면 꽤 흥미로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제 추측으로는, 이 틈새의 땅에서는 더 이상 생명체가 번식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며, 또한 인간만이 여전히 번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인간이 가지는 고유의 무언가가 인간의 번식을 가능케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그 무언가는 바로 겠죠. 피의 장미아르테리아의 잎은 쌩쌩하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고, 자세히 보면 피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


제 추측의 기초는 문어알의 툴팁이지만, 어쩌면 엘든 링의 부재로 인해 틈새의 땅의 생명들에게 강제적인 불임이 유발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어째서 틈새의 땅의 인간들이 낳는 것을 잊은 지 오래인지를 설명해줄 것입니다. 엘든 링의 부재에 의하여, 인간의 피만이 가진 생명을 창조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죠.

이 점을 전제로 빛바랜 자들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그들은 어찌하여 엘든 링의 은총을 잃었지만 번식이 가능했던 것일까요? 죽지 않는 이들로서 번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것들이 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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