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념글 보고 난 생각인데, 엘든링 = 틈새의 땅이면 아다리가 맞는 요소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
뇌피셜이고 아마 99% 확률로 틀릴 추측이니까 재미로만 봐봐
만약 엘든 링의 정체가 룬이 흐르는 신성한 땅, 틈새의 땅 그 자체라면?
나무위키 보니까 엘든 링은 세계를 정의하는 개념이라고 함
엘든링 = 틈새의 땅이라면 이 조건에 완전히 부합함
말 그대로 세계 그 자체 혹은 그 일부니까
프롤로그에 보면, 황금의 나무의 근원이 엘든 링이라고 해
엘든 링 = 틈새의 땅이면 이만큼 잘 맞는게 없음
황금의 나무는 틈새의 땅에 뿌리내리고 그 양분으로 살아갈테니까
그리고 땅이 부서져가니까 당연히 거기 뿌리내린 황금의 나무도 죽어가는거지
그러면 엘든 링이 부서졌다는 건 틈새의 땅이 여러 조각으로 쪼개졌다는 건데, 이거에 대해선 2가지 추측이 생각나.
1번째로 엘든링 = 틈새의 땅이 부서졌다는 게 틈새의 땅이 통치자를 잃고 자식들에 의해 분열되었다는 뜻( 난 왠지 알렉산더 대왕이 죽고 순식간에 분열되서 멸망한 마케도니아, 솔로몬 이후 갈라진 이스라엘이 생각났음)
2번째로 1번째에 더해 물리적으로 땅이 뽀개졌다는 뜻
이렇게 나뉘는데 틈새의 땅은 물리적으로도 망해가는 거 같으니까 갠적으론 2번이 더 맞는 거 같음
이렇게 따지면 반신들이 엘든링 = 틈새의 땅의 파편을 차지해 파쇄전쟁을 일으켰다는 걸
반신들이 틈새의 땅의 영토를 가지고 싸우는 땅따먹기 전쟁을 했다는 걸로 해석해볼수도 있지 않아?
반신들의 본거지인 레거시 던전이 유산을 의미한다는 점에서도 왠지 엘든링 = 틈새의 땅의 파편을 여왕의 유산으로 받았다는 느낌이 나고
그리고 엘든링 = 틈새의 땅이 부서진 이후로 추방당했던 빛바랜 자들이 틈새의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데, 그게 이런 식 아닐까? 그림처럼, 땅이 반지 모양으로 온전했을 때는 맘대로 틈새의 땅의 경계를 넘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게 가능해진거지
막 이렇게 말이야
엘든 링 = 틈새의 땅이 부서진 이유가 뭘까? 나는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
황금의 나무에 거름으로 주려고 죄인들, 괴물들이나 패배한 귀족들을 매번 땅에 파묻음 → 그놈들은 지하에 던전 파서 인간을 포기한 채로 근근이 살아감 → 그렇게 매번 파묻다 보니 지하에 던전만 수백개가 생김 → 지층파괴(...)
ㅋㅋ 써보니까 좀 에반데
그리고 이건 좀 억진데 시네마틱 트레일러랑도 연관지을 수 있음
별들에게 명령하고
삶에 충만한 광명을 주는
이 문장에서 삶의 충만한 광명을 준다는건 대지에서 자라는 모든 것의 양분이 되어주는 동시에 황금의 나무의 축복을 뿌린다는 뜻인 것 같고
별들에게 명령하고는 좀 애매한데 별이랑 달에 관련 있는게 휘석 마술, 카리아 왕조니까 이렇게 연관지어 생각하면 별 = 카리아 세력 아님?
현 황금나무 왕조가 카리아 왕조에게마저 명령했다는 뜻인건가
아님말고
그럴듯하면 추천
비틱같네(..) - dc App
황금나무가 무조건 흑막이거나 공포의 존재로 나왔으면 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