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엘든 링의 스톰빌 성에 관한 스토리가 많이 공개되어 있음
그런데 이 스토리가 실제 역사에서 있었던 일이랑 비슷한 점이 많은 거임
그래서 엘든 링 스톰빌 성 관련 스토리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인 것 같다 생각하고 한번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도 예상을 해봤음
1760년대에 소말리아에는 "해적왕"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한 명 살았음
그 해적왕은 항상 배에 사자를 태우고 다녔고, 다른 배를 약탈할 때 사자를 풀어서 배 안을 개판으로 만드는 식으로 전투에 임했다고 함
이 해적왕의 악명을 드높여준 사건이 있는데,
1765년 무려 5개국이 참전한 전쟁이 한 번 일어났음
그 때 이 해적왕이 사자를 끌고 갑자기 전쟁에 끼어들었는데 그 사자가 얼마나 흉포한지 싸우던 5개국이 모두 해적왕 앞에 무릎을 꿇을 정도였음
이 전쟁을 모티브로 한 것이 바로 "파쇄 전쟁"인 것으로 추정됨
이 전쟁 이후 소말리아는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소말리아 대제국"으로 거듭나게 됨
참고로 그를 따르던 부하들은 도끼를 들고 전투에 임했음
물론 도가니의 기사들이 쓰는 무기는 대검이지만, 투구와 갑옷의 이름이 도가니의 도끼 투구/도가니의 도끼 갑옷 인 것으로 보아 이들이 도끼를 들었다는 사실도 게임 내에서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 해적왕한테는 아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 막내아들은 유난히 병약했음
막내아들 말고 다른 아들들은 다들 건강해서 차기 소말리아의 왕이 되기에 적합해 보였고, 그래서 막내아들은 형들을 질투했음
이건 트위터에 올라온 고드릭의 배경 설정과 비슷하다고 봄
병약한 막내 아들은 해적왕의 뒤를 이어 소말리아를 다스리고 싶어했고, 이것 때문에 멀기트로 추정되는 인물과 손을 잡음
이 멀기트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인물은 태어날 때부터 병에 걸려서 외모가 흉측했다고 함
이 인물이 훗날 소말리아 왕실에 대한 불길한 징조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도 비슷함
실제로 이름이 멀기트는 아니었지만 걍 편의상 멀기트라고 하겠음
참고로 멀기트는 남자 같지만 사실 여자인데 병으로 인해 외모가 흉측하게 되어 남성인지 여성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던 것 뿐임
그래서 멀기트랑 막내아들은 서로 연인 관계였고 둘 사이에 애도 있었다고 함
멀기트와 막내아들은 해적왕의 아들들을 납치하기 시작함
납치된 아들들은 모두 얼마 후 몸 여러 개가 뒤섞인 시체로 발견되었고, 모든 아들이 납치되었기 때문에 결국 막내아들이 소말리아 대제국의 왕위를 계승하게 됨
당연히 막내아들만 빼고 다 뒤졌으니까 막내아들이 범인으로 지목되었을 거고, 막내아들이 적합한 계승자가 아니라는 소문이 많이 돌기 시작함
게다가 이 막내아들은 정치를 좆같이 못해서 맨날 무지성으로 다른 나라를 침략하다가 실패하기 일쑤였고, 결국 소말리아의 국력은 크게 쇠퇴해 버림
이것이 소말리아 몰락의 시발점이었고 지금 소말리아는 알다시피 존나 개판인 나라임
이런 상황에서 막내아들에게 반역을 시도하려는 이들이 많았던 것은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막내아들의 대응이 존나게 어이가 없었는데
이 막내아들은 "접목"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납치하여 그들을 죽이고 고환을 뜯어내 자신의 사타구니에 붙이기 시작했음
황당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임
이것 때문에 소말리아의 왕궁은 "사람을 먹는 성"이라고 불렸으며, 실제로 성의 병사들은 성에 들어온 사람들을 접목의 제물로 노리고 쫓아다녔음
이 일화를 증언해준 인물은 소말리아 왕궁에서 마술 공연을 해 달라고 초청받았다가 겨우 도망쳐 나온 한 마술사인데, 이 인물이 로지에르의 모티브로 보인다
고드릭은 이 막내아들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접목의 고드릭"이라고 불림
막내아들이 이런 짓을 한 이유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고환이 많은 것을 과시하여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며 그렇기 때문에 형제들의 죽음은 신의 뜻일 뿐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서였다고 함
여기서 막내아들이 들먹인 신이 바로 영원의 여왕 마리카의 모티브가 되는 신이기도 함
어쨌든 자신의 고환들을 자랑하고 자신에게 직접 황금의 왕이라는 칭호를 붙이기까지 했지만 막내아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음
결국 막내아들은 소말리아 왕궁에 숨어들어 온 한 침입자의 손에 최후를 맞게 된다.
그 후 안그래도 개판이었는데 왕까지 죽어버린 소말리아는 결국 지금의 모습이 되어 버림...
그리고 이 실화를 각색하여 만들어진 게임이 바로 엘든 링이다.
프롬뇌덮밥ㅋㅋㅋ
저런 역사가 있던가..?
너만 모르고 있었는레후
1/3만 읽었는데 나머지가 지랄이었네ㅋㅋ
사람을 먹는성이라니 로스릭성이 떠오르네 - dc App
어느 세계에서 왔냐
소말리아가 추축국만 아니었어도 아직 초강대국이었을텐데...
좀 개소리가많이 섞였는데
수준이..참 그 사이트군요..
??
아니 근데 팔배주니어 저렇게 생겻엇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