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 그래서, 자네는 계속 야수들을 사냥하려는 것이로군? 설령 그들이... 한때 인간이었더라도?
게르만 : 그래, 사냥은 계속되어야 하네. 지금으로선 그게 우리를 인간으로 있게 해주는 유일한 길이라네.
로렌스 : 하지만, 게르만... 어째서 자네가 해야하나...
게르만 : 로렌스, 나는 늙어가고 있다네. 나는 거의 도움이 안 되고, 깨어나는 건 곧 죽는 것이니... 허나 나는 완전히 쓸모없는 몸은 아니라네... 난 아직 내 몫은 할 수 있다네.
로렌스 : 알겠네.
게르만 : 잘 있게나, 로렌스. 자네의 “(피의)목회”의 구현을 기다리고 있겠네.
로렌스 :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