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시절 예산과 시간이 남으니까


1.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부스터 화염분사구 온도별 색깔 구분/무기재장전모션/탄피배출모션을 넣어놨길래

이거 왜넣었냐고 물어보니까 '없어도 게임은 성립됩니다. 하지만 있는편이 멋지잖아'


2. 아코에는 리미터해제 궁극기가 있는데 크고 아름다운 건물기둥을 무기랍시고 넣어놨길래

이거 왜넣었냐고 물어보니까 '질문의 의미를 모르겠는데, 실으면 안 되나?' 라고 역질문


3. 위 1번과 2번 에피소드의 디렉터(이름 까먹음)는 다른 직원들에게 이런 장잉정신 때문에 '변태'라고 자주 놀림받는데

'변태? 누가??' 라고 당당하게 받아친다고함 미야자키는 아니었음


한명이 회사를 대표하진 않겠지만 종사자들 성향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일화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