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속 세종에서 오프로 콜렉터즈 사겠다고 인증하던 프붕이임. 근데 못샀음, 왜일까?

일단 본인은 점심 12시 쯤에 세종에 도착해서 플스점 근처에서 적당히 밥을 먹었음. 그때가 1시 30분정도 됐었지.

그리고 아까 올린대로 세종점에서 인증 사진 찍고 잠도 깨고 시간도 때울겸 옆에 카페에서 한 두시 십분인가 이십분까지 뻐기다가 나와서 어느 프붕이를 보고는 건물안에서 대기탐.

내가 대기타던 곳이 건물 중앙에 의자들이 놓여있는 일종의 휴식 공간 이었음.

암튼 거기서 40분정도까지 대기타다가 줄을 서러감.

7명정도 서있더라?

아, 그래도 10개는 팔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8번째 자리에 줄을 섰어.

근데 6번째 자리에 서계시던 아저씨가 "엘든링 한정판 보러온거에요? 사장님이 저까지니까 줄 더 서지 말래요." 라고 말씀하시는거임. 띠용?

나는 물론이고 그 아저씨 뒤에 서계시던 7번째 분까지 놀람.

그래서 사장님 나오자마자 한정판 품절이냐고 여쭤봤지.

...끝이라더라 시발.

내가 뭣 땜시 청주서 세종까지 시외버스 타고 아침부터 지랄발광을 떨면서 디시에 글을 올렸는데..

아니 오프 물량 6개는 너무한거 아니냐.

갤에서 물량 남은데 다 돌아봐도 자리 남았다가도 인증하고 나면 없어져있고...

허탈한 심정을 품고

예구특전하고 포스터라도 받으려고 일반판이라도 삼.

원래는 반지 받으려했는데 스틸북이 없으니 스틸북 받음...

내가 참으로 기구하다고 생각되면 개추 부탁해.

(6번째 아저씨 일반판도 하나 더 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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