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들어봤다.
한다리 건너 알던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었거든.
아주 불쾌하고 억울했지.
집중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니가와가 되버린 거.
난 노방패 패리툴, 자검, 천갑이었고
그사람은 흑기방, 직검, 중갑이었는데
방패로 가드 굳히고 밀고 들어오는 거.
붙으면 노락온 뒤잡이거나, 구르기캐치 둘 중 하나
방패유저는 리스크가 별로 없지.
먼저 공격하질 않아. 선공권은 자검인 내게 있으니까.
하지만 내가 선공하면 그순간 노락온뒤잡 빨려들어가는거.
저쪽은 방패가 있어서 리스크 없이 노락온 뒤잡하거든.
내가 가진건 30퍼 빠른구르기.
그래서 니가와 되버렸지.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되는 거.
그 결과 난 단 한대도 안 맞고
그 사람은 죽기 직전까지 갔지.
그 사람 갑자기 스텝을 멈추고 우두커니 서서, 날 몇초간 가만히 바라보더니... 결별의흑수정으로 가버리더라고.
왜 그냥 가냐고 물었지.
니가와 적당히하고 즐겜 하라더군.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인데 이렇게된 거.
다시 만나면 편하게 즐겜이 될까 ?
즐겜 ? 그딴건 물 건너간거야.
매순간이 니가와인데 니가와 자제 ?
속일수는 있겠지. 니가와 안 한 것처럼 입털면서.
내가한건 니가먼저플레이라서 니가와 아닌거고 넌 니가와 맞다.
모든 빌드가 니가와고, 니가먼저 전법인데 미친 내로남불.
즐겜이 안 되더라.
불편해서 하기 싫어지더라고.
거리 재면서 이게 뭐하는 병신짓인가싶고.
니들은 즐겜하기 바람.
성능충이 왜 한심하냐면 흑기방 라프셋 껴입은 것부터가
승부에 연연하고 있다는게 뻔히 보이는데
즐겜 하자고 거짓말을 해대니까 한심한 거.
아저씨 술깨고 와요 - dc App
이새기 근근냄새나는데
3줄이상 안읽는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