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만화를 본 사람들은 알텐데 거기 3부에 주인공 일행들이 인도에 들르는 에피소드가 있음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우글거리는 인도인들에게 둘러싸여 서로 가방을 들어준다며 여행객들 주위에 몰려서 우글대고 팁을 요구하고 그 사이에 소매치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가보면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기본적으로 나라가 npc가 많은 프롬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만나는 사람 거의 모두 패치와 비슷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시설과 레스토랑과 집이 위생 개념과 거리가 먼 공간인데다 한 여름에 밖에 나가면 사람이 일사병으로 죽을 정도로 덥고 습해서 지상에 있는 지옥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추천할수 있는건 여러 종교에 관련된 사원들이 많고 200개가 넘는 종교와 언어가 공존하는 나라인만큼 볼만한 문화재가 널려 있고 음식도 취향에 맞으면 맛있는데 만약 가볼 생각이 있으면 여행 가방과 배낭 모두에 채울 자물쇠 몇개 준비하고 여름이 아닌 계절에 여행 가이드를 반드시 구해서 다녀와볼만한 가치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