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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뇌 쓰겠다고 신화를 계속 뒤지고 있는데 조금은 당연하겠지만 신화에는 대규모의 대립 구도가 자주 보인다.

특히 선과 악으로서의 대립이 꽤 선명하게 나타나는 편. (라그나로크의 애시르 신족-로키나 요한계시록의 천사-악마 등)


이걸 파쇄전쟁, 특히 가장 강했던 라단과 말레니아에 대입해보면 

라단과 말레니아는 각각 선과 악을 상징하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

확실하지는 않지만 말레니아가 악역이고 라단이 선역일 것 같다.



말레니아의 모티브는 루시퍼, 악마이고 또한 마리카의 시대가 끝났을 때 역겨운 부패로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천상의 존재인 반신이며

라단은 그 천상의 별들, 성좌들을 제패하고 그 흐름을 끊은 정복자이자 영웅으로 불리우는 인물이다. 

말레니아의 정체성인 천상의 존재라는 것이 라단이 끊었다는 별들의 흐름 및 성좌와 연관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연관된다면 대립할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즉 틈새의 땅의 입장에서 보면 라단이 선역이고 말레니아가 악역일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물론 근거가 빈약해서 그다지 확실한 추측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