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에 시작해서 교회의 창에 막혀서 안하고 있던 저장파일이었는데
이번 주말에 생각나서 해봄. 그리고 깔끔하게 클리어. ㅎㅎ
일단 가지지 못한 자로 시작해서 레벨업 없이 몽둥이, 널판지방패, 거적대기 옷만 장비하고 올보스 클리어가 목표였음.
화신도 깨고 무명왕도 깨고 DLC 프리데, 데몬 왕자까지 깨놓고 교회의 창에서 시간이 너무 소비되고 그 다음 게일이랑 미디르 깰거 생각하면 또 스트레스 받아서 포기하고 있던 놈이었음.
근데 이대로 끝내기 아까워서 다시 시작해봤는데 그렇게 어렵던 교회의 창 2트 성공 ㅋㅋ
몽둥이가 공격속도가 좀 느려서 교회의 창 간격에 잘못 들어가면 순식간에 원콤 나버려서 생각보다 쉽게 깨지 못한 거였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그놈이 내 간격 안에 들어오는 거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거였음. 멍청하게 선공하려다가 시간 낭비한 거였지.
그리고 전에 클리어 못한 보스들 없나 보니까 데몬 노왕이랑 왕의 묘지기 안했더라.
데몬 노왕은 당연히 1트, 묘지기는 2트에 성공. 늑대 브레스에 처음 죽어봄.ㅡㅡ
1렙 짜리라서 스태미나가 항상 부족해서 잘못 구석으로 몰리면 범위 공격에 끔살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제 대망의 게일과 미디르만 남았는데 그놈들 피통 생각하니까 또 갑자기 하기 싫어짐.ㅋㅋ
내가 무슨 다크소울 고인물도 아니고 이런 거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거 아까워서 미디르 먼저 도전해봤는데.. 1트 성공.ㅋㅋ
그리고 여세를 몰아서 게일도 도전해봤더니... 1트 성공.
뭔일이냐 이게....
교회의 창 따위에게 서너시간 낭비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미디르 게일을 1트 성공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확실히 다크소울은 그때그때 컨디션빨 많이 타는 듯...
암튼 그래서 가지지 못한 자 노렙업 올보스 클리어 끝냄. 플레이 시간은 17시간 정도.
어려웠던 보스는 법왕 설리번, 화신, 무명왕, 무희... 이런 애들. 데몬의 왕자한테도 좀 고전했던 거 같고...
쉽게 끝낸 보스는 프리데, 게일, 미디르..ㅋㅋㅋ
다크소울3 할때마다 저 캐릭터 저장파일이 좀 찜찜했는데 과제 하나 끝낸 거 같아서 후련하네.ㅋㅋ
이제 노강노변질런도 뛰어야지 - dc App
ㄴ내가 노렙업은 하겠는데 노강화는 엄두도 안난다.ㅡㅡ 그건 확실히 변태들이나 하는 거야.
답글 다는법 모름? 병신 ㄴ 이지랄하고있네
왜 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