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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트의 모티브는 유출이 떴을 때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고심하던 주제 중 하나였다.

멀기트가 모르고트로 알려진 것이 2주 좀 넘었는데, 그 때부터 굴린 것 같다.


그리고 전혀 연관 없어 보이는 인물?에서 찾아냈다.

멀기트라는 놈이 얘랑 연관될 줄은 진짜 몰랐다. 이미지적으로도 절대 안 맞는데 말이지.






멀기트의 모티브는 굉장히 의외일 텐데, 거대한 늑대 펜리르다.

로키의 아들이자 라그나로크에서 주역 중 하나로 활약하는 대늑대 펜리르.




펜리르는 로키와 앙그르보다라는 요툰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다.

로키와 앙그르보다에게서 태어난 존재는 셋이었는데, 펜리르 빼고 나머지 둘은 신들에 의해 다른 곳으로 집어던져져 버려졌다. 

그렇게 펜리르는 신들에게 거두어져 키워졌다.

*그 둘은 세계뱀 요르문간드와 여신 헬인데, 각각 모든 땅을 둘러싸는 바다와 얼음의 세계인 니플헤임으로 던져졌다고 한다.


펜리르는 신들에게 거두어져 길들여지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러 예언들은 펜리르가 신들에게 해가 될 존재라는 것을 암시했다.


그렇기에 신들은 꾀를 내어 펜리르를 속박하기로 했고, 글레이프니르라는 족쇄를 만들어 펜리르를 구속했다.

다만 그 대가로 군신 티르는 오른팔을 잃게 되었다고.


그렇게 펜리르는 그렇게 라그나로크 때까지 묶여 있게 된다.


펜리르는 라그나로크 때 그 주박이 풀리고는 

윗턱을 하늘에, 아랫턱을 땅에 걸치고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며 신들에게 진격한다.

그리고 신왕 오딘을 한 입에 삼켜 죽여버리지만 오딘의 아들 비다르에게 심장이 찔려 죽는다.






그리고 멀기트는 그 탄생부터 불길한 존재로 취급당했다고 공식 트윗에서 말했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 때문에 신들에게 두려움을 사 구속당했다.



멀기트의 구속구


과거의 유수 멀기트를 잠시 땅에 묶는다


황금의 마력을 띤 주구. 

흉조의 아이라 불리는 저주받은 자들 

그중 한 명을 특히 엄중히 구속하는 것. 


희미하지만 구속의 마력은 남아있어 

과거의 유수 멀기트를 

일시적으로 땅에 묶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꽤 가벼운 추측이지만, 이걸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좀 무겁다.


멀기트의 모티브가 펜리르라는 것은, 말레니아의 오른팔을 희생시킨 것이 멀기트라는 뜻이고,

멀기트가 마리카를 죽여버릴 운명이거나 이미 죽였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마 그 대가로서 빛바랬거나 빛바랠 것이다. 엘든 링에서 생명을 잃음은 곧 빛바램으로 표현되니까.


또한 펜리르의 아비 로키는 엘든 링에서 고드프리와 연결되는 인물이기에

멀기트는 즉 고드프리의 아들이기도 하다.











쓸 내용이 생각이 안 나서 글이 좀 짧다.

나머지는 읽고 있는 너희들이 추측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