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즈 소울로 이 시리즈에 처음 입문함.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데몬즈 소울로 백신(?)을 미리 맞아서 그런지 게임이 어렵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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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이니까 당연한거긴한데 장비가 엄청나게 많아져서 너무 좋았음.

데몬즈는 스테이지도 얼마 없고 보스도 적고 그래서 장비 종류가 적었거든.

에스트병 시스템을 차용해서 데몬즈에 있던 약초 노가다를 없애줘서 좋았음. 파밍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준 느낌.


물약전사로 밀 수 있어서 이렇게 간 거 같기도한데 후술할 강인도 시스템 때문에 게임이 더 쉬웠음.

원래는 내가 특정 행동을 취했을 때 처맞으면 경직이 걸리면서 캔슬되는데 강인도가 높다면 슈퍼아머처럼 공격을 무시하고 행동을 수행할 수 있음

즉, 내 공격이 끊기지 않아서 보스랑 맞딜 가능. 후반 가서 알게된건데 물약 마시는 것도 안끊기더라.

이것때문에 너무 성장해버리고 진입한 DLC 지역에서는 아르토리우스를 그냥 맞딜로 때려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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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직접 플레이 해보니까 소름이 돋더라.

아니 이게 이렇게 이어진다고? 이런 부분이 정말 많았음. 진짜 하나의 잘 짜여진 월드, 다크소울 세계에 내가 스며들어있다?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음.


스토리 그런 것 아무것도 없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이런 점 때문에 불사의 사명을 가진 주인공으로 제대로 몰입해서 했음.

그리고 이게임을 하면서 진짜 감정이 살짝 올라왔던 순간이 딱 두 번 있는데 아노르 론 - 도에서 가운데 화톳불에서 전체적인 풍경을 봤을 떄랑

시프와 함께 마누스 족쳤을 때임.


원래 가오 상해서 소환 안하고 보스 잡았는데 시프 사인 보는 순간 그냥 소환하고 싶더라. 함께 주인의 복수를 하는 거 같아서 뭔가 뭉클했음.

아무튼 게임 진행하면서 전체적으로 소환은 딱 두번함. 탐식의 드래곤 잡을때 로트렉이랑 솔라, 그리고 시프

이제 보스 리뷰 가겠음 3위부터


3위부터 라고 썼는데 딱히 힘들게 했던 놈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탑2로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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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데몬

난이도


아 쓰기전에 진짜 수용소데몬 재탕 ㅈㄴ 했더라. 아무튼 처음에 갔을 때 지팡이로 해골폭발 터뜨리는데 데미지가 진짜 개 좃나게 세서 당황했음

이새끼랑 싸우면서 가까이 붙는 법을 제대로 배움. 아무튼 처음엔 거리재면서 잡다가 가까이 붙어서 패니가 바로 좃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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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못자리

난이도 ★


다른 보스는 다 1 ~ 2트 혹은 좀하면서 3 4트 했었는데 이새끼만 유일하게 10트 넘게 박은 개좃같은 새끼임

일단 바닥 꺼지는 것도 모르고 존나게 떨어지고 저 옆에 왼쪽부랄 부실려고 존나게 박은 거 같음.

바닥쓸기 공격이 진짜 타이밍이 개좃같아서 저거 타이밍 익히느라 존나게 떨어졌음. 그리고 이새끼가 빡쳤던 제일 큰 이유는

화톳불까지 거리가 꽤 걸리고 중간에 용암 걷는 반지로 계속 바꿔줘야함. 이게 시발 사람 존나 귀찮게 하더라.


그래서 나중엔 장비 프리셋 기능 이런 거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음. 아무튼 쌍부랄 터뜨리고 그냥 잡으면 될줄알고 손바닥 ㅈㄴ 치는데

끄떡없길래 또 대가리 몇 번 박고 가운데로 간다는걸 알았음. 아무튼 입에서 욕이 나오던 구간이 딱 2갠데 고성이라 이새끼임


결론 : 모든 보스 잡아서 만족.

데몬즈로 너 한대 나 한대 때리는 턴제게임, 그리고 천천히 하자는 마인드가 잡혀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게임이 어렵지 않았다.

이제 꼴로 넘어가려고 엘든링 나올 때가지 전 시리즈 다 해봐야지. 아 그리고 갤러들 너무 고마움 무지성으로 이것저것 물어봐도 바로 잘 알려줌

덕분에 지식(?)도 많이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