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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구석에 짱박혀 있는 신먹자 계약을 주는 대주교의 사체와

앙리&호레이스가 엘드리치의 관을 쫒아 깊은곳의 성당까지 온것을 보면


이루실의 저수조가 어떤식으로든지 깊은곳의 교회와 연결되어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암령으로 만나는 로자리아의 손가락들(커크,헤이젤)의 방어구는

모두 로자리아의 침실근처의 구더기 사체에서 루팅할 수 있다.
(*예외로 레오날은 재의 귀인이 직접 죽여야 무기와 방어구 획득)


해당 구더기들이 각각 손가락 본인들이 변한것이라는 프롬뇌는 유명하다.


근데 왜 저수조들의 댕댕이들을 잡으면 총애의 반지를 주는걸까???

필자가 추측하기에는


총애세트를 장착한 누군가가 변한 구더기가 어떤방식으로 저수지로 흘러들어오고,
댕댕이가 잡아먹은 것이다.

  
이루실 입구 댕댕이가 재등장하는 굴다리에서도 대회복을 루팅할 수 있는 구더기 시체가 있다.

여기서 프롬뇌를 더 굴리면, 같은 출정기사로 출발해도, 구더기로 변한 불사자를 잡아먹는게 진짜 "짐승"처럼 변하는 조건이 아닐까??


위에 댕댕이와 구더기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그럼 총애샛트를 입은 누군가는 왜 구더기가 되어있을까??


필자는 리마엔딩을 못봤기 때문에 나ㅁ위키의 힘을 빌렸다.


리마의 총애셋트를 입고 있는 로트랙은 자신을 여신의 기사라고 칭하며 누군가의 안는 팔이 장식된 갑옷을 장착하고 한번 빼면 부서지는 총애의 반지를 장착하고 있다.


자신이 신봉하는 여신의 총애를 굳이 갑옷의 형태로 남긴 모습, 한번 빼면 부서지는 반지 그리고 닼3의 방어구 설명의 "변덕스러운 총애"


필자는 그 여신이 축복받은 허상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그위네비아라고 생각한다. (리마 장비설명에는 그가 섬기는 여신의 이름은 피나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이 프롬뇌에서는 피나가 그위네비아의 다른 이름이라고 치자)


로트렉은 그위네비아의 추종자였고, 리마시절에 그위네비아가 로드란을 떠나자 그가 받은 총애가 사라지고 있는 상태가 아닌가 추측한다.



암월의 계약자인 화방녀를 살해하는 것도 암월(=그윈돌린)이 그위네비아를 없어지게 했다고 생각해 저지른 우발적인  살인일지도 모른다.



그럼 그위네비아의 추종자인것과  구더기는 무슨 상관일까???



로자리아와 그위네비아의 관계에서 그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로자리아의 소울에서 그위네비아의 기적 태양의 은혜를 연성할 수 있다.

그위네비아가 아노르론도를 떠나면서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흔적을 남겼고, 그 흔적이 로자리아로 나타난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구더기가 있는 굴다리 근처에 조금 더 진행하면 은기사가 보고 있는 그위네비아의 그림이 존재한다는 것도 연관성이 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총애의 기사가 로자리아(=여신의 흔적)에 집착하게 된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집착의 끝에 구더기가 되버린게 아닌가 한다.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세줄요약
1. 댕댕이와 출정기사의 갈림길은 구더기 섭취의 유무
2. 저수조 댕댕이들이 총애셋트를 장착한 구더기를 먹음
3. 총애의 기사는 여신(=그위네비아)의 흔적에 집착하다 로자리아의 구더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