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힐 듯 말 듯,
내게서 도망가는 미콜라시를 으슥한 공간으로 몰아넣고
진땀을 흘리면서 촉수를 꺼내는 미콜라시를 보며
바지를 내린다
나를 보며 미친 놈이라고 생각하는 미콜라시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미콜라시의 얼굴을 가린 철창을 조심스레 들어올린다
진땀을 흘리면서도 내심 기대를 하는 미콜라시의 상기된 두 볼에
내 하반신에 깃든 위대한 자가 고개를 든다
쭉 늘어난 칼날 지팡이보다 조금 더 길고
신성 월광검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위대한 자의 자태에
코스를 향한 그의 신앙심은 스러져만 간다
아아.. 쥬지여.. 누군가는 육봉이라 부르겠지…
아아… 마제스티…
그 날 멘시스 학파는 위대한 자의 아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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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머리 만지며 한심해하는 콘)
토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