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벌써 프롬소프트웨어 게임의 3번째 게임 리뷰를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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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 리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2446539
데몬즈소울 리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2396105
일단 3이 제일 명작이라는 소리를 익혀 들어왔고 2가 개좆같다는 말을 들어왔어가지고 매도 먼저 맞으면 낫다고
2를 먼저하게 되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개좃같은 게임은 아니지만 좃같은 게임이다. 하지만 재밌다.
초반 전투 때 상당히 당황했다. 둔기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분명 록온을 했지만 록온한 방향으로 공격이 나가지 않고 에임 방향으로 공격이 나가더라..
그래서 천천히 진행할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대비하지 못한 다굴 구간은 얄짤없이 헛방 존나 갈겼음. 이럴 때 특히 혈압이 많이 올라갔음
리마의 유기적인 맵디자인은 없어지고 데몬즈같은 진행방식으로 바뀌었다니 무슨 소리인지 게임 하면서 이해가 되었음
매듀라라는 중심부에서 여러갈래고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나쁘진 않았는데 이부분이 아쉽긴했음. 리마할 때 '와! 이게 이렇게 연결돼?' 이런 짜릿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음.
이게임에서 짜릿한 부분은 오직 좃같은 필드를 뚫고 보스를 처치했을 때임.. 근데 이게 기획의도였다면 최고의 게임이긴함.. 진짜 이 좃같은 구간을 드디어 벗어나는구나 느낄 때 리마보다 더 속시원하긴 하더라.
이 게임 보스는 별로 어렵지 않았음. 아 인상깊은 보스가 하나 있다면 연기의 기사랑 추악한 엘레나인가.. 엘레나는 소환 스킬때문에 열받아서 2트때 그냥 엔피시 데리고 갔고 연기의 기사는 20트 박은듯.
좃같은 필드를 얘기 안할 수가 없는데 아직도 생각만 하면 ptsd 오는 곳은 일단 검은계곡.
진짜 생물이 아닌 비생물에 살해욕 느낀 건 다크소울2 하면서 처음 느낌
석상 새끼들이 침뱉는 것도 놀라운데 경직도 잠깐이 아니라 존나게 길고 그와중에 보스방 앞에선 암령도 나와서 진짜 개야마터짐
어쩌면 이전 맵 쓰레기의 바닥에서 바닥 아래의 끝을 보여주겠다는 복선을 여기서 회수한걸 수도
그리고 정말 제발 끝나길 바랬던 아마나의 제단. 여기 악명은 알고 있었는데 첫번째 화톳불 지역 넘 쉽길래 애새끼들 엄살이 게임 이미지 이렇게 만들었구나 했는데
지랄ㅋㅋㅋㅋ 두번째 톳불지역부터 진짜 시-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인지 능력 99찍은 마법사, 버로우 타고 있는 개구리, 어디까지 땅인지 가까이 가면 볼 수 없는 씹수면 그리고 너무 긴,, 긴 던전
버섯이 입막하는 부분도 존나 열받았음 하.. 진짜
아무튼 얘기하다보니 짜증난 얘기밖에 안한 거 같은데 그래도 전투 모션 이런 건 시원시원해서 좋았음.
아 그리고 dlc 지역은 신경많이 쓴 거 같더라.
사르바 처음 좃같았는데 움직이는 건물을 이용해서 길 개척하는 기믹 존나 좋았음. 연기기사 지역도 엘리베이터 가동 시키고 못 가본 곳 가는 거 재밌었고..
얼음 지역은 얼린 거 다시 깨져서 못 가본 곳 못 먹은 거 다시 챙기는 거 나쁘지 않은데... 정주행한 필드를 다시 정주행하는 기분이라 좀 답답했음
심연 계약도 재밌었음. 히든 보스전으로 이어지는 것도 좋았고.. 물론 난 밀리캐였지만 씹고 뜯고 맛보는 주의여서 3도 이런거 있나 모르겠네
결론은 재밌었다!
이제 꼴 꺼지시고 3하면서 행복소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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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아 왜 플스
세일할 때 스토어에서 3개 한번에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