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바뀌면 거기에 순응하는것이 순리입니다.


과거 심연의 세계에서 불의 세계로 바뀔 적에도


그 시대를 살아가던 이들 모두가 변화하는 세계의 모습에 맞추어


그 모습과 관습, 그리고 삶의 태도를 바꾸어 적응해나갔던 것을 생각하면


곧이어 도래할 심연 또한 아주 자연스러운 세상의 순환 중 하나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과거의 망집 중 하나인 찬란한 빛이나 태양 따위를 그리워하며


변화의 물결에 몸을 싣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심연의 끝에 다다르면 또 한번 불의 세계가 도래할것이니


그것은 차후 그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앞을 드리우는 어둠의 장막에 손을 내뻗어 그것을 받아들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