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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암령이 청령 하나만 상대하다가 하나 더 들어와서 에스트 다 떨어진 나랑 청령 둘이랑 암령이랑 10분 내내 술래잡기 하다가 마침내 잡은 모습

끝날 쯔음이라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건배나 하고 있지만 술래잡기 초반에는 나도 진창 들어가서 구르고 빙글빙글 강강술래도 했었는데

사실 잡아도 그만 안 잡아도 그만인 거 이겨보겠다고 계속 굴러다니는거 보니까 왠지 너무 웃기더라


청령 하나 더 들어오자마자 암령이랑 나랑 동시에 추격전 시작한 것도.

저 암령분이 추격전 전에도 태양백령이랑 나 2:1 할때는 그냥 싸우더니 청령 하나 더 들어오자마자 성당기사 있는 곳으로 가서 태양백령은 리타이어

시키는 유연한 대처를 보여주더니


45시간만에 엔딩 보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접고 3년만에 생각나서 다시 시작했는데 멀티 하나만으로 게임이 이렇게 색달라질지는 몰랐네.

사이버친목에 어색함이 있기도 했고 나 혼자 깨고 싶은 마음에 오프라인 설정해두고 했었는지라

엘든링 나오면 다크소울에 상주하던 사람들 다들 떠날려나? 좀 더 일찍 다시 켜볼걸 그랬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