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수라 루트 진행중이 아니라 영상으로만 슬쩍 봤는데
뜬끔없이 잡기 패턴 중간에 그 희미한 고조감이 느껴졌음
그 뭐냐
일단 어깨 위로 높이 들어올려지는거에서 뭔가 술 마셔서 취한것처럼 부드럽게 붕 뜨는 느낌이였음
요리왕 비룡에서 음식 먹고 오ㅇ오ㅗ오오오 하는것처럼
바닥에 내쳐질때는 빠져나갈 틈없이 완벽히 제압당했다는 그 압박감에 그야말로 압도당했고
영상에선 아마 누운채로 칼까지 맞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클라이맥스였음
들어오는 데미지와 그에 맞지 않는 가녀린 에마의 절제된 팔의 움직임이 서로 죽이려드는 상황에서도 늑대의 편의를 봐줘 편히 가게하려는
일말의 상냥함이 엿보였고
그런 상냥함을 보이면서도 늑대를 웃도는 기술의 차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였어
아 싼다
글보고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