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로높벽에서 망자를 기다리던 난 할 짓이 없어 주변을 둘러보다가 창백한 푸른 빛을 발견햇다.
그리고 저 건물은 바로 엠마와 무희가 있던 그 성당.. 저 푸른 빛은 사실 봉인되어 매달려있던 무희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갤에도 글을 써보았지만 반응은 애매했다. 그럼 직접 확인해보는 수 밖에 없겠다 생각한 난 바로 무희를 죽이러 떠났다.
우선 출발하기 전에 다시 한 번 푸른 빛을 확인하고, 성당에 들어가서도 시점을 올려 푸른 빛을 확인했다.
안타깝게도 머리 위 무희는 보이지 않았고 빛은 밖에서 내리쬐는 빛의 반사광처럼 보였다. 하지만 혹시 모르는 일..
안녕 할머니
할머니가 죽었음에도 변함없이 푸른 빛.
할머니를 죽이고 제단에 가까이 다가가자 컷신이 시작된다. 이것만 보면 무희의 빛이 반사된 것이라 착각할 수 있겠다.
무희가 죽었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푸르른 빛. 저 푸른 빛은 무희가 내뿜던 빛이 아니었던 것이다.
무희가 죽었음에도 전혀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저 빛이 단순한 태양의 반사광이라면,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태양이 다크링으로 변해가면서 일조량과 에너지의 차이가 분명 발생할 것인데 그것이 저 푸른 반사광에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나중에 진행하다가 생각나면 나 혼자 확인해보겠다.
역시 꺼무위키;
ㄴ왜 꺼무위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