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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딱 촌동네에서 5년만에 태어난 사내애새끼였음

동네으르신들 이놈새키 어떻게 크게될까 뭐시킬까 고민 많이 했다는데

글쎄 신기가 좆된다는거임
애기무당이었음



내가 오냐오냐하니까 맛들려서 몇번 헛소리 지껄였는데

산골이라 주마다 장을 존나크게보러 시내로 나가야함
고기 먹을 기회가 잘 없음

언제는 내가 고기 마려워서 산봉할아버지댁 오늘 돼지 잡으면 복 올거라 그러고 그날 파티했는데 2주 후에 산봉댁 아들 하나 있다는데 그사람이 복권 2등 당첨


또 대번에는 가로수길로 다니지 말고 윗쪽산길에 말뚝박은쪽으로 다니라고 불길하다 한마디 했는데 가로수길 소규모 산사태 나서 차 한대 30m 저아래 흙속으로 '그윈' 당하고

어르신들은 또 귀신같이 내말듣고 윗쪽으로 다녀서 할머니 세분 사고 피하시고





애들아,

내가 뭐 믿으라는게 아니다

나는 당연히 내가 초능력같은거 있다고 쥐뿔도 생각 안한다.





하지만 가끔 알수없는 촉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러 존재한다는거다.


그리고 내가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블본 pc는 실존하며 이내 머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