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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

난 예전에 슻리마로 입문했는데
노공략으로 최하층에서 꼬접하고
다시 첨부터 공략보며 진행해서 병자의 마을까지 도착했을 때
여기 너무 무섭고 분위기도 음산해서 또 꼬접할까봐 겜하기 너무 힘들었었음

여기 갤에선 기종 운운하며 취급도 안하고
슻갤에서 존나 징징대니까 한명이 기어코 찾아와주더라
덕분에 병자의 마을 첨부터 끝까지 같이 했는데
아무리 좆같은 곳이라도 같이 하니까 진짜 구원받는 느낌 제대로였음

진정한 코옵이란 이런거구나
내가 느꼈던 걸 다른 애들도 느꼈으면 해서 코옵 많이 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