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4인의 공왕 깸.
오느릐 이야기.
참으로 비극적인 이야길 들어보시겠습니다.
언제 먹었는진 기억 안나지만 아무튼 먹은 킹강된 갓안구를 발견.
이것만 있으면 나도 호스트를 괴롭힐 수 있는 암령?!
좋다ㅋㅋㅋ 바로 시험해보자 ㅋㅋ
에미
씹
그렇게 두개의 적안구를 의미없이 날려먹게 되고 이번엔 거인의 묘지 전송 화톳불에서 써봄.
굳이 이 구역을 고른건 두가지 이유인데
1. 니토를 잡기 위한 백령 사인은 이 다음 화톳불에 그어놓음. 따라서 백령과 호스트 둘의 협공을 받을 일이 없음.
2. 주위가 어두워 호스트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음.
침입당한 호스트들이 어둠속에서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암령의 기습을 조마조마하게 떨며 기다리는 상황이 구미가 당겼음.
감격스러운 거인의 묘지 첫번째 소환 겸 세번째 적안구 사용.
해골 병사들과 협공해서 가뿐히 격파.
약 4천 소울 획득
손상된 적안구를 이용한 4번째 시도
이번엔 번지라도 했는지 소환되자마자 타깃 디스트로이드 뜨더라
?
소울 상태가?
상대방 레벨에 비례해서 소울 주는걸로 아는데 단박에 80만 소울 들어옴;
내 레벨은 이제 겨우 70대인데 대체 무얼까? 치트 유저인걸까?
의문을 뒤로한채, 인간 사냥을 계속한다.
그러나 닼린이의 비극은 여기서 시작된다...
어안이 벙벙한 와중에 5번째 침입도 성공.
다섯벗쨰 애는 당연히 정상 소울 줌.
여섯번째 시도
이번엔 구르기를 좀 사용해보려고 스모우셋을 벗어버리고 개겨봤는데 처참히 발려버림.
아무래도 낫이 대인전에선 사용하기가 좀 힘들더라.
그리고 일곱번째 침입에선 개꿀잼 태양령, 백령, 호스트 세명이랑 싸우다가 태양령은 죽였지만 남은 둘한테 깨지고
여덟번째 침입에선 흑철의 방패 들고 있는 애랑 싸웠는데 가드 안할때 때려도 데미지가 1도 안들어가서 걍 나옴.
이 패배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소울도 많겠다 괜찮은 pvp용 무기를 구하기로 결심함.
잠깐 제사장으로 왔는데 공작의 서고 탈출하고 만났던 돼지가 어느새 와있더라. 쓸모없는년
오우
실제뎀은 15강 에스토크가 좋다는데
15강 대낫으로 최강의 일반무기 도전과제 깨놓은게 있어서 나머지 도전과제도 할겸 다크레이스 노가다해서 번개 최강의 무기 만듦.
나머지 70만 소울은 레벨 올라가서 강한 유저들이랑 만나는거 막을려고 킵해둠. 적안구 10개 다 쓰면 찍어야징 ㅎㅎ
좋다 ㅋㅋㅋ 번개 풀강 뽁뽁이의 맛을 볼 준비를 해라 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홉번째 침입 이후 70만 소울을 날려버렸음.
태양령이랑 흑철셋 입은 호스트 듀오였는데 혼자놀던 태양령 거의 초죽음 놓고 있다가 협공 맞으면서 구석에 몰리니까 터지더라.
아벨린 먹었던 책장 옆에 내 70만 소울 떨어져있길래(분명 죽은건 3층인가 4층이었는데)
아벨린 먹었던 것 처럼 위에서 쓱 떨어지는데 책장 위에 착지 못하고 스쳐지나가면서 유다희뜸.
마지막 열번째 침입은 뒤잡만 노리는 대검 호스트를 상대로 침착하게 스텝을 밟으며 무난히 승리.
총전적 10전 5승 3패 2무.
역시 사람은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걸까?
가지지 못할 것을 가지니 금새 잃어버렸다는 느낌이다.
앞으로는 괜히 나쁜 마음을 먹고 암령이 되는게 아니라 진정한 태양의 전사답게 태양령으로서 사람들을 도와줘야겠다.
골 때리네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