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모여봐요 좆같은 것들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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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엘든링이 나오기 8일 전
과연 갤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될 것인가?
이 시리즈는 그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여러분은 액션 RPG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하긴 이 장르가 대다수인 프롬겜을 즐기는 갤에서 이런 질문을 해봤자 의미가 없을 것이다
데라시네 해본 넘들이 뭐 얼마나 있다고
나 역시 액션 RPG 장르는 싫어하지 않는다
어렸을적 피쳐폰으로 영웅서기 시리즈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던 기억은 여전히 나니까
그 외에도 제노니아 시리즈니 이노티아 연대기니 메이플 해적편이니 하는 유명한 게임들은 그 쪼끄만 화면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것 같다
액션 RPG 게임의 묘미는 역시 사냥과 육성이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지금은 무수히 많은 관련 게임이 나왔지만, 적 몬스터를 잡고 그 보상으로 스펙을 올리는 국룰은 언제나 지켜져 왔고 앞으로도 지켜질 것이다
시작 초기에는 길거리 돌아다니는 평범한 잡몹 1도 버거워하다가 스펙을 쌓고 후반에는 온갖 흉악한 괴수니 마족이니 마왕이니 하는 존재들을 도륙하고 다니는게 진부하긴 해도 하는 입장에선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가
하지만 스펙을 올리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게임들에서 초창기에는 스펙이 쭉쭉 올라가지만 시간이 지나 중반에 접어들면 경험치바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갓 시작해서 마음이 두근두근하던 시기는 떠나고 슬슬 귀찮은 숙제가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한다
퀘스트, 혹은 '해줘'
보통 마을이나 안전지역에 있는 npc들이 주며 그 외에도 특정 장소에 가거나 템을 얻으면 생기는 등 입수법도 다양하다
보통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적들의 공격력과 체력이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증가하고, 기껏 잡아도 경험치가 쥐꼬리만큼 오르기 시작하기에 이 시점부터는 퀘스트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필드에서 몹 수백, 수천 마리 잡아서 레벨링해도 안될건 없지만 요즘 같이 시간이 금인 세상에서 누가 그딴 걸 할까
때문에 퀘스트를 통해 보상을 받고 그걸 통해 스펙을 쌓는 것이 중반부부터 플레이어의 주된 전법이 된다
그렇다면 이 해줘충들이 내거는 퀘스트의 내용은 어떨까
보통은 단순한 사냥 혹은 아이템 수집이다
특정 몹 X마리 잡기, 특정 템 X개 가져오기 같은 것들
보스 몹이나 이들이 드랍하는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에는 일반 몹들에 비해 꽤나 짭짤한 보상이 들어온다
메인 스토리가 있는 게임일 경우 스토리를 보는 도중 중간중간에 퀘스트를 끼워넣기도 하고, 하루나 주, 월 단위로 리셋되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반복 퀘스트도 있다
이밖에도 게임 내 요소인 PVP나 길드, 미니게임 등을 해오라는 퀘스트도 있으나 보통 그 컨텐츠가 어지간히 밸런스가 좆망했거나 친목질의 온상인 그런 막장이 아닌 이상 해내는데엔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모든 퀘스트가 다 장밋빛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개중에는 과연 이걸 해내라고 만들었는지 의심가는 막장 퀘스트들도 있다
달성 조건이 더럽게 복잡하고 난해하다든가, 요구량이 지나치게 많다든가, 극악의 확률로 얻는 아이템을 가져오라든가, 인겜 재화를 엄청나게 쏟아부어야 깰 수 있다든가
그나마 보상이 없거나 구리면 무시하고 생깔수 있지만 보상이 희귀 재화거나 필수 퀘스트면 어느덧 꼬접수치가 차오르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개중에는 뉴비를 아예 사지로 보내버리는 퀘스트도 있었다
리마 시작하자마자 삼인귀 잡고 거인묘지에서 탈출하는 게 지구방위본부에 도착해서 퀘스트 완료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보다는 더 쉬울 것이다
'매우 위험해 보이는' 라는 문구에서 진작 눈치챘어야 했는데...
어째 예시가 다 그 게임인건 신경쓰지 말자
그리고 강제로 수행해야 하는 퀘스트도 있다
심지어 필수인데다가 보상도 적고 클리어 하는데만 2년이 걸리는 참 악질적인 퀘스트다
아무튼 퀘스트는 언제나 호불호가 갈린다
성격이 꼼꼼해서 게임 내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으면 강박증이 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딴거 생까고 개썅마이웨이로 게임을 진행하는 사람도 있다
다행히도 최신작일수록 만든 놈들의 정신상태를 의심케하는 막장 퀘스트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고, 그에 반비례해서 퀘스트가 주는 보상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뒤틀린 자 미야자키와 그의 권속들이 만들어내는 게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프롬겜에 퀘스트가 있었던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사실 독립된 창으로 나타나지만 않을 뿐 퀘스트는 초창기부터 줄곧 우리 곁에 있었다
당장 일정량의 소울을 모아오면 화방녀가 레벨을 올려주는 것 또한 넓게 보면 목표를 달성하고 보상을 얻는 퀘스트가 아니겠는가
왕의 소울이나 장작을 모으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물론 스토리를 제외한 퀘스트를 하지 않는다 해서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행에 큰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닌데다가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레벨은 잘만 오르기에 프롬식 퀘스트는 기존 RPG들의 퀘스트 홍수에 질린 사람들에겐 덧없이 좋은 시스템일 것이다
그렇다면 프롬식 퀘스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시리즈 전통의 살해 의뢰 퀘스트
말 그대로 지금까지 만나온 npc들 중 하나인 XX를 죽이라고 의뢰하면 그 말대로 가서 족치면 되는 퀘스트다
사람을 죽이면 당연히 되살아나진 않지만, 대신 상당한 보상을 주기 때문에 초심자라면 꼭 한번씩 해봐야 할 퀘스트
허나 곧이곧대로 죽어줄 npc는 없는 데다가, npc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찾아가는 것도 일이고 설상가상으로 게임을 하면서 만약 그 npc에게 정이 들었다면 이만큼 괴로운 퀘스트는 없을 것이다
npc를 살해 후 패널티가 있는 게임이라면 더더욱 망설여질 것이고
다행히 진짜로 npc를 담궈야 할 필요가 있는 게임은 첫작 데몬즈 뿐이고, 그 이후에 나온 다크소울 2와 3에서는 굳이 사람을 죽이지 않고도 특정 조건을 달성하는 것으로도 우회가 가능해졌다
그나저나 기껏 구해준 npc들 살해를 적극 권장하는 게임이라니 데몬즈는 대체 어떤 겜일까
특정 인물을 구출하는 퀘스트도 있다
정상적인 곳이 없고 막장화된 국가만 존재하는 소울 시리즈 특성상 많은 npc가 맵 곳곳에 감금되어 있는데, 이들을 구해서 제사장으로 데려오면 되는 퀘스트다
참 쉽죠?
물론 얘들을 구출하는데 필요한 열쇠는 어디서 어떻게 얻는지 인게임에선 별다른 힌트를 주지 않는데다가, 감금된 위치도 천차만별이라 공략을 보지 않으면 초회차땐 한둘은 빼먹고 엔딩 보기 십상이다
게다가 유르트나 거지처럼 구해줬는데 오히려 엿을 먹이는 함정카드 npc들도 있어서 결코 방심하면 안 된다
아 오늘도 내가 착한 일을 했구나 하며 룰루랄라 돌아다니다 제사장으로 돌아왔는데 웬 시체가 널부러져 있는 광경을 보면 누구라도 복창이 터지지 않을 수가 없다
지가 알아서 문 따고 나오는 로트렉은 걍 씨발놈이고
특정 인물과 함께 잡몹 혹은 보스와 싸워야 하는 퀘스트도 있다
반호르트처럼 npc가 영체로 싸우기도 하고, 앙리처럼 내가 영체로 싸우는 경우도 있으며 지크벨트처럼 둘 다 아닌 경우도 있다
이건 복불복이 심한 유형인데 npc가 스펙이 높고 잘 싸우면 다행이지만 더럽게 약하거나 체력이 참피면 심히 곤란해진다
반대로 잡아야하는 적이 호구면 몰라도 강적이라면...
그나마 리트라이가 가능한 경우라면 빡치긴 해도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만약 아니라서 npc 이벤이 통으로 실패했다면 화가 안날 수가 없다
그리고 이런 유형들의 집합체인 개별 npc 퀘스트
솔라, 루카티엘, 지크벨트 등등 시리즈 내에서 한 인기 하는 npc들은 대부분 본인만의 스토리를 가졌다
정확히는 게임 내 이벤트에 가깝지만 플레이어가 적당히 개입하지 않으면 중간에 이벤트가 끊기거나 배드엔딩을 볼 수 있어서 다르게 보면 퀘스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뭐, 사전 준비가 좀 필요하고 약간 번거로움이 따르지만 그래도 스토리를 다 보면 진한 여운이 남는데다 보상도 꽤 짭짤하기에 npc 퀘스트는 하는 것이 적극 추천된다
하지만 플레이어에게 발암을 선사하는 좆같은 퀘스트도 있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퀘스트라지만 귀한 재화를 줘서 안하기엔 뭣하고 그렇다고 직접 하려면 더없이 빡치는 퀘스트
내 기준으로 제일 엿같았던 퀘스트들을 꼽아보려 한다
어스름의 나라의 시리스
설정만 미인이지 까보면 대머리에 망자인 여캐가 많은 똥3에서 그래도 이쁘장하기에 나름대로 인기를 끄는 npc다
인겜에서는 시리스의 여정을 쫒아 돕는 퀘스트라인이 있고, 시리스는 그 보답으로 주인공을 돕는 사인을 남겨준다
이후 진행에 유용한 암월 제스쳐나 은묘의 반지 등을 얻을 수 있기에 시리스 퀘스트는 적어도 한번은 봐야 한다
문제는 멍청한데다가 좆같이 약하다는 것
불사대는 그렇다쳐도 대체 뭔 배짱으로 용갑주나 쌍게이 앞에다가도 영체를 남겨두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
해당 보스들이 어려운 뉴비들에게 시리스의 사인은 순간 혹할수도 있으나 저년을 소환하느니 적당히 성능좋은 대방패 하나 들고 다니는게 523배는 더 쉬울 것이다
그래도 퀘스트 중 시리스를 불러 같이 잡아야만 하는 보스는 없기에 한시름 놓을 수 있
긴 개뿔 보스보다 더 무서운 놈들과 같이 싸워야 한다
호드릭은 산제물에서 소환하고 직접 맞아보면 위력을 바로 체감할테고
크레이'톤'은 전작에선 호구였으나 본작에선 심기일전하여 제초용 용가도까지 쓰는데다 에스트에 여축까지 빠는 미친놈이다
플레이어가 얘들과 1대1로 붙어도 쉽게 이기기 어려운 적들인데 존나 못 싸우는 주제에 돌격 앞으로 시전하다가 메챠쿠챠 쳐맞고 숨지는 시리스를 보면 절로 울화통이 치밀어오른다
물몸이어도 잘 싸우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가장 중요한 데미지는
그래도 시리스 퀘스트는 성공할때까지 여러번 리트가 가능하니 어쩌면 앞으로 볼 놈들보단 나을지도 모른다
이벤트 때 아니면 제사장에 그대로 짱박혀있는것도 플러스고
볼레타리아의 오스트라바
도움을 요청하는 npc의 원조격인 인물로, 말하면 스포일러인 누군가의 아들이기도 하다
오스트라바 퀘스트 또한 필수는 아니지만 고대 왕 도란을 만나러 가는 열쇠를 그가 갖고 있고, 인게임에서 상당히 구하기 어려운 순수한 창석을 얻기 위해선 역시 한번은 보는 것이 좋다
인게임에서는 가장 첫 맵인 1-1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그를 시작으로 하여 총 3번 도와주게 된다
첫번째는 주위의 망자병사들 잡기
두번째는 똥개 편에서 언급한 지하로로 돌아가 구출하기
세번째는 게이트를 열어 빨간눈 기사들 사이에서 그를 구출하기
첫번째와 두번째는 초반맵이기도 하고 난이도도 쉬워 별 무리 없이 깰 수 있지만 세번째가 문제다
저 빨간 눈 기사라는게 이 게임 최강몹 중 하나거든
빨간 눈 기사
후속작으로 치면 대서고 쌍게이 보방 앞에서 얼쩡거리는 로스릭 기사들 정도의 몹으로 볼 수 있다
최정예몹이기 때문에 데미지는 당연히 어마무시하고 세계 성향이 낮다면 칼질 한방에 죽을 정도의 난적
세번째 이벤트는 이런 녀석 두 기 사이에서 오스트라바를 구하는 한편 저놈들을 쓰러뜨려야 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오스트라바는 적극적으로 싸움에 임하지 않고, 멀리 빤스런치지도 않으며 오히려 주위를 어슬렁대면서 플레이어의 신경을 긁어놓는다
마치 대놓고 적에게 내 목숨을 잡아줍쇼 하는 것처럼
오스트라바는 인간상태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제때 문을 열지 못하거나 엄호에 실패할 경우 그 자리에서 죽고 이벤트는 쫑나게 된다
데몬즈를 해본 갤럼들은 아마 이 부분에서 많이들 실패했을 것이다
오스트라바는 퀘스트를 성공하든 실패했든 처음부터 생깠든간에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보스 직전에서 적대적인 흑팬텀으로 나오는데, 이벤트에 실패해서 순수한 창석이 날아가버린 사람은 진심을 다해 죽여버리도록 하자
대망의 마지막, 지크마이어
다크소울 1편에서 나오는 양파기사로 3편에 나오는 지크벨트의 조상 뻘 되는 녀석이다
후덕하고 귀여운 카타리나 갑옷과 으으음 소리에 3으로 입문한 많은 뉴비들은 아 얘도 지크벨트처럼 윾쾌한 npc겠구나 하고 도와주게 되는데 실은 이 새끼만한 암덩어리도 없다
일단 지크마이어 퀘스트의 최종 보상은 쐐기석 원반인데, 한 회차당 고정적인 원반 수급처가 고작 3개밖에 없는 1편 특성상 초회차만 하고 접을 유저가 아니라면 이 퀘스트를 좋든 싫든 해야 한다
템복사 글리치를 쓰면 되지 않냐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런 씹게이들은 슈퍼 겁쟁이들의 쉼터로 보내야 마땅하다
지크마이어는 여러 곳에서 만나게 되지만, 그와 관련된 퀘스트가 있는 곳은 총 5군데이다
1. 센의 고성에서 대화하고 바위 방향 바꾸기
2. 아노르 론도에서 은기사들 잡고 대화하기
3. 병자의 마을에서 독이끼 주고 대화하기
4. 공작의 서고 뒷마당에서 지클린 구하기
5. 이자리스에서 카오스 이터들 '같이' 잡고 대화하기
1, 2번은 어렵진 않지만 싸우는 장소가 좁아 잘못해서 내가 양파를 때리거나 적들이 양파를 때려 죽이는 사태가 날 수 있다
3번은 거저 주는 퀘지만 쿠라그 집 반대편이라 가기가 귀찮다
4번도 역시 쉽지만 실수로 골렘 잡다가 연타가 나가 지클린을 적대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1 2 4번에 적힌 건 내가 실제로 다 당해본 일들이다
씨발
그리고 마지막 5번
봉봉이 세탁기로 가득한 구멍으로 떨어져 같이 몹 잡기
이곳의 카오스 이터는 보이는 곳에 4마리, 좀 구석진 곳에 1마리까지 해서 총 5마리가 있다
당연히 여기 몹들을 다 잡고 지크마이어를 살리는게 퀘스트 조건이지만, 여기엔 함정이 있다
지크마이어의 남은 hp에 따라 이후 퀘스트가 갈린다는것
만일 같이 싸워서 그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하다라도 피가 50퍼 이하면 좆도 쓸모없는 반지를 주고선 스스로 죽어버린다
그가 죽을까봐 미리 다 잡고 내려가도 마찬가지로 퀘는 쫑난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1마리는 남겨둔채 내려간 후 그를 살려야 이후 퀘스트가 진행된다
천만다행으로 지크마이어는 오스트라바처럼 멍 때리지도 않고, 시리스처럼 딜이 조루인것도 아니라 카오스 이터 1마리 정도야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렇지만 말만 내려간다 해놓고선 그대로 앉아있는 좆버그가 터지거나 고회차인데 선빵을 맞기라도 한다면?
힘겨운 이자리스 퀘스트까지 끝냈다면 지크마이어는 잿빛 호수에서 지클린에게 숨진 채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보상으로 주는 원반은 필히 챙기고, 이왕 이리 된거 지클린도 양파링으로 만들어서 다시 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해드리자
그 밖에도 항구에 빠져 죽는 루카티엘이나 걸핏하면 원킬내는 대성당 치카게 헌터 같이 좆같은 퀘스트가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하면서 가장 좆같다 하는 생각이 드는건 이 정도였다
알면 쉽지만 모르면 더없이 불편한 소울 시리즈
NPC들 이벤트와 퀘스트라인은 특히나 공략을 보지 않으면 그 불편함에 있어서 정점을 달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난해한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다
비록 다른 회사의 게임들과는 차별화되는 재미와 감성이 있고, 마지막에 가면 깊은 여운을 준다지만 그래도 npc들의 요상한 위치나 거지같은 퀘스트 과정은 조금 손봐야 하지 않을까
시리즈 첫 오픈월드인 엘든링에서 과연 NPC 퀘스트라인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한 바이다
끝
막짤은 씨발 ㅋㅋ
쳐뒤지지 마시오
지크마이어 이벤트는 ㄹㅇ 개고생을 너무 시켜서 다른 캐릭 키울 땐 아예 포기해버렸음
막짤은 볼때마다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짤 저거 가능함?ㅋㅋㅋ
공격사이에 끼어서 뒤잡판정나간듯 ㅋㅋ
소울시리즈 퀘스트끝은 항상 npc가 망자되거나 뒤지는게 엔딩이더라 - dc App
세키로 도준이나 블러드본 이오셰프카한테 npc 데려다 주면 괴물로 바꿔버리는 것도 나름 전통 아님?
막짤은 사이코새끼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크마이어 이벤트 저 구간에서 실패하면 ㄹㅇ 멘탈 날아감
이제 이거보다 쩌는 엘든링 일주일 남앗다.
저거 멋지게 뛰어내렸다가 변기통에 빨려들어가는 휴지 꼴 되었던 게 생각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