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afdf2bf6dd3eb279bec4b05b83746f27385b99fd11cc8890bfbdbad24a407571723070ab12b11e25c6456ca6c4a1e3




일부러 PC방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바로 스팀 로그인해서 엘든링 키는데 킬 때부터 오프닝 시네마틱 소리 나는거 소리 쫘악 울리게 만들고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건 또 무슨 좆망게임이야 ㅅㅂ?'



'아 ㅅㅂ 왜 내 옆자리에서 지랄이지?'



'롤 말고 다른거 키는데 뭐야?'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스톰베일 캐슬에서 거북등딱지 방패 메고 클레이모어로 고드릭 모가지 딴 화면 띄워둔 다음에



딱 루리웹식 제초 장비셋까지 띄워두고 담배 한대 피러가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친새끼 가지가지하네'



'병신 대깨프롬새끼 ㅇㅈ하는 부분이구요'



'심지어 론돌클럽 디코키고 좆지랄하네 ㅋㅋㅋㅋ'



'이거 우리반 근첩찐따 동숙이가 하는게임 같은데????'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평일오전에 PC방 와서 이러고있는거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ㅅㅂ 헤드셋좀 쓰고해라'



'근첩오타쿠'



'씹덕새끼'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페북 업로드용, 토하기 직전임)



'사진. 곤란, 초상권 준수부탁.'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디씨열고 프롬소프트웨어 갤러리 좆목을 보면서



'흠... 이정도인가?(쑻)'



한마디 하고 있을 때



PC방 여자 알바생이 (몸매 얼굴 S급 미녀 대학생, 페북 스타, 처녀, 은신 백스텝 뒤잡가능)



'서비스에요'



하면서 솔의눈 한캔 주는데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죄송한데 빨리 나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