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9bcc427bd8a77a16fb3dab004c86b6fc93372d8d41f9d08e9a5aa1e8f89a793b6ab7b01113fbfea1f2dc5afa6359009eb24dcf9f3888e05ec36fed99d7cc0475a14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9bcc427bd8a77a16fb3dab004c86b6fc93372d8d41f9d08e9a5aa1e8f89a793b6ab7b01113fbfea1f2dc5afa6359009eb24dcf9f3888902ea61a88acb7bc0471166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9bcc427bd8a77a16fb3dab004c86b6fc93372d8d41f9d08e9a5aa1e8f89a793b6ab7b01113fbfea1f2dc5afa6359009eb24dcf9f388dc56e364ffd99f7ac05de004


공략 전혀 안보고, 도움 전혀 안받고 순수 솔플로 1회차 클리어 시도해서 2주만에 성공함. 프롬게임은 닼소3가 처음이었는데 감동깊다. 막보잡고 불 계승 후 스탭롤 올라올때 증말로 찡하더라.


길, 템위치, 보스 공략 등등은 전혀 안보고 플레이했다. 성당에서 길찾는거부터 지옥같았고 칠색석 뿌려가면서 다니는거 익힌 뒤로는 길 덜 헤매고 잘 찾아다닌듯.. 맵의 모든 구석구석을 다 탐험하겠다는 일념으로 샅샅히 훑으면서 다녔는데, 생각지도 못한데에서 숨겨진 템 찾아내는게 넘모 좋더라. 그래도 모든 숨겨진 템을 다 찾았는진 모르겠음. 환영의 벽같은 경우는 친절한 유저들이 메시지 남겨둔거 아니면 거의 못찾아냈을 거 같아. 그나저나 낚시성 메시지 남겨둔 놈들 자제좀 했으면 좋겠다. 낚시 메세지에 평가 50개 넘게 박힌건 또 뭔지 모르겠고.


모든 클리어 마친 이후에 미처 못 찾은 부분이 있나 해서 공략들좀 뒤늦게 뒤적여 봤는데 호드릭이랑 유리아는 만나보지도 못했고, 시리스 이벤트랑 앙리 이벤트는 어느 정도까진진행된 듯 한데 중간에 끊김. 시리스는 이루실 다리에서 넘어가야되는거 몰라서 그 이후 진행 못했고, 앙리는 카사스 지하묘에서 처음 만나고 두번째를 못 만나서 호레이쇼는 죽였었는데 앙리를 이후로 만나진 못했다. 지크벨트 이벤트는 끝까지 봄 ㅎ. 고룡쉼터는 아마 꼼꼼히 안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것 같은데 메시지도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다닌 덕분에 찾아감. 쉼터 가는 장소 앞에 "제스쳐"라고 메시지 누가 남겨 놨던데 보고 "?" 하고 지나쳤다가 요왕 잡은 다음 쭉 가다보니 "고룡으로 가는 길"제스쳐 주더라고. 받고나서 이거다 싶어서 그 자리 가서 써보니 가지더라.


아이템은 장비나 주문 수집욕이 있어서 모조리 보이는대로 다 줍줍하고 구매할 수 있는건 다 구매했었음. 그러고도 공략없이 길 헤매가면서 샅샅히 훑으니까 자연스럽게 100렙 넘어가더라.


이루실 들어간 뒤 쯤 부터 게임에 익숙해지니 보다 게임 시스템의 상세한 부분에 대해 궁금해지던데(강인도 같은건 대체 뭔 개념인질 몰랐음), 그때 프롬갤 활성화된거 알고 와서 물어보니까 다 친절하게 알랴줘서 고마웠다.

진행은 엘드리치-욤-무희-DLC1-DLC2-용갑주-요왕-고룡-불꺼진 제사장-대서고-엔딩으로 진행했음. 무기는 스샷보면 나오지만 주로 대검위주로 썼었음. 클레이모어 줍고 그거 쓰다가 이후 폴랑베르쥬랑 번갈아 쓰고, 부랄검/늑대대검/츠바이핸더/로스릭대검/게일대검까지 써봄. 최종적으로 많이 쓴 빈도는 부랄검=클레이모어=츠바이핸더>로스릭머검=폴랑베르쥬>>>>게일대검/늑대대검 정도인듯. 그외에는 패리할때 손맛이 너무 좋아서 소형방패는 꼭 들고다니면서 기사류 몹이나 보스한테 패리하겠다고 깝쳐댔었음. 그러다 썰리기도 여러번 썰렸고. 나중에는 꽃방패 얻고 꽃가루 반짝반짝 하는게 너무 좋아서 그거쓰고 다님. 아래는 각 보스별 후기.


군다 : 소울 시리즈에 완전 처음 입문이라 튜토리얼 메시지 꼼꼼하게 읽었는데도 구르기 회피 이런 개념이 전혀 안 잡혀있어서 진짜 10번 넘게 죽음. 위쳐나 망영전 했던 덕인지 그래도 20번은 안 죽은듯 하다. 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어떻게 피해야되는지 도끼창에 쳐맞아가면서 참교육당함. 덕분에 달인한텐 4번밖에 안죽음 ㅎ


볼드 : 첫트에 잡음. 이새끼보다 날개기사랑 앞마당 대검기사가 진짜 20배는 더 어려웠다.


부랄나무 : 2페때 1번 죽고 2트만에 잡음. 뒤늦게 2페때 정면 외에도 때릴 수 있는거 깨달은 덕분에 한번 뒤짐.


노야 : 걍 패니까 죽더라. 2페때 분신때매 좀 당황했던 기억은 나는데 쉬웠음. 첫트에 잡음.


주교 : 성당은 길이 본격적으로 복잡해지면서 "와 보스는 얼마나 어려우려나"하고 기대했는데 허탈하더라


길잃은 데몬 : 다른패턴은 다 쉽게 피하겠던데 손으로 움켜잡는게 엇박자라 못 피하고 3번쯤 잡혀죽음.


좆사대 : 첫트만에 잡음. 대검들고 줘패니까 꼼짝도 못하더라. 패리 연습하다 에스트 떨어질때쯤 때리기 시작했는데 걍 좆밥이더라.


워닐 : 팔찌가 빛나길래 좀 때려봤는데 순삭시킴. 첫트에 컷.


노왕 : 여기서 5트쯤 한듯? 지금 생각해보면 평범한 보스였는데 왠지 그때는 한동안 쉬운 보스 학살하다 만나서 어렵다고 느꼇음.


설리번 : 그동한 패리 연습 열심히 해와서인지 큰 고생안하고 4트만에 잡음. 2페 분신때문에 정신못차려서 3번 죽었다.


엘드리치 : 2페때 화살꽂이에 두번죽고 3트만에 컷.


욤 : 스톰 룰러 써야되는 지 몰라서 칼빵으로 잡으려다 개고생함 ㅎㅎ.. 근데 내가 어그로 끄는동안 지크벨트 성님이 스톰룰러 전기로 피 다깎아줘서 결과적으로 1트만에 잡히긴 하더라.


무희 : 10번 가까이 죽었던 거 같다. 보스전때 두대 때릴 욕심 부리면 안된단 것을 여기서야 깨달음.


왕의 묘지기 : 얘보다 얼음 깨지고 늑대가 친구들 불러서 늑대 10마리 동시에 상대하는게 훨씬 어려웠음. 3트만에 잡음.


프리데 : 이때까지 내가 게임에 재능이 있다고 착각해 온 걸 개박살내줌.. 30트쯤 한거 같다. 잡는데 3시간 가까이 걸림.


쌍데몬 : 프리데때 워낙 참교육 당해서인지 쉽다고 느꼈음. 4트만에 잡음.


미디르 : 얘도 프리데 다음으로 어려웠었다. 거의 30트는 한 거 같은데 넘모 힘들더라... 그래도 프리데보다는 덜 스트레스 받는게, 프리데는 폴짝폴짝 피해대면서 날 열받게 했는데 얘는 패턴이 정직하다면 정직해서 내가 못해서 죽는다는 느낌이 강했음.


게일 : 의외로 쉬웠음. 부랄검들고 때렸는데 3번 칠때마다 꼬박꼬박 경직 들어가고, 공격패턴도 미디르보다 피하기 쉬웠다. 5트만에 잡음.


DLC에서 참교육 당하고 온 데다가, 레벨업을 워낙 많이하고 와서인지 이후 본편 보스들은 대체적으로 다 쉬웠다. 무명왕은 한 10트 가까이 한 거 같은데 나머지는 전부 3트 안에 잡음.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하자. PVP도 좋아해서 적극적으로 부지런히 했었고, 앞으로도 PVP 계속 하고 싶은 생각도 많음. 근데 지금 캐릭터에 정도 붙은데다가 못 본 이벤트나 엔딩도 보고 싶어서 회차도 돌고 싶고, 또 아예 새로운 빌드로 신캐릭도 키우고 싶다. 결론적으로 1. 120찍고 PVP, 2. 신캐릭, 3. 다음회차 뺑뺑이 해서 크게 3가지 중에서 뭐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뭐부터 해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