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호러를 정립한 러브크래프트의 전집을 정독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게 됨
많은 사람들이 러브크래프트의 명작을 뽑는다면 더니치 호러, 광기의 산맥등을 뽑겠지만 "냉기" 역시도 명작으로 인기가 있음
스토리를 가볍게 알아보면 박사란 놈이 어캐했는지 몸을 존나 춥게해서 18년동안 죽은 시체를 끌고 살아있었는데 에어컨이 고장나서 뒤지고 그의 친구가 그걸 발견하고 냉기공포증에 걸리는 이야기임
솔직히 스토리보다 비하인드가 더 웃긴게 러브크래프트가 존나 병약해서 영하 5도만 찍어도 호흡곤란과 구토증상을 보였고, 영하 10도면 기절해서 이런 글을 썼다 함ㅋㅋ
아무튼 블본의 대표적인 설원 지대라고 하면 당연히 고딕 양식을 잘 살린 성, 카인허스트임
이 카인허스트의 보스인 로가리우스로 환시의 왕관을 쓴 채 아무도 카인허스트의 본성의 애나리스의 옥좌로 들가지 못하게 막는데
이 로가리우스와 만나는 컷신에선 눈보라가 치며 로가리우스가 굳어있던 몸을 일으키며 전투에 돌입하게 됨 이때 로가리우스의 얼굴은 해골이 되어있음
영원히 봉인하고 싶어 냉기가 가장 강렬한 카인허스트의 옥상에서 홀로 서서 몸이 썩어 문드러진다고 해도 애나리스를 봉인하는 것을 보면 더욱 애잔해짐
다음 작은 더니치 호러인데 언제 가져오게 될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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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온 색채가 재밌던데
아마 월광이 거기서 나온게 아닌가 싶음 그건 더니치 호러 다음에 가져와봄
한번 읽어봐야겠노
저거 재밌더라
아 얼음 가져오라고
더니치라해서 뭔가했는데 던위치 말하는거지?
던위치 공포나 더니치 호러나 같은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