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 PC


장점

+ 전작들에 비해 편의성이랑 친절함이 대폭 강화됨. 특히 적 없을때는 뛰는데 스태미나 소모 안하는 거 조오오오오올라 편함. 중요한 템도 보라색으로 빛나니까 뭐가 중요한거고 안중요한지 알아보기 쉬워짐.

+ 점프가 장식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쓰여서 깊이가 한층 더 늘어난 느낌임. 드디어 머리를 더 쉽게 후려칠수 있게 되어따

+ 적들 패턴이 전작들보다 더더욱 진일보하고 정교해짐. 특정 적들은 진짜 인간이 조종하는 거 싸우는 느낌임

+ 작정하고 짠 던전은 예전 다크소울의 더러운 필드를 재현하면서도 공략할수 있는 방법은 늘려서 더 깊어진 느낌

+ 마상 전투는 심플하면서도 진짜 말을 타고 전투한다는 속도감 및 느낌을 줘서 만족스러움

+ 맵 줠라 크고 할게 많음. 첫 지역에 탐험할 게 아직 반 이상 남은 거 같은데 ㄹㅇ 이거보다 더 큰 게 몇개나 있다는 게 미친듯. 할게 그냥 많은 게 아니라 각각 몹 숫자나 등이 잘 배치되어 있어서 공략 하는 맛이 있음.

+ 몹 디자인 미쳤슴. 조지 마틴이랑 빡빡이 둘이서 맨날 밤마다 누가 더 역겹고 기괴한 몹 만들수 있나 생각만 했나 싶다.

+ 드디어 내 캐릭 커마가 사람처럼 보임.

+ 최적화 ㅂㅅ이긴 한데 치명적인 오류나 글리치는 아직까지 전혀 못봄.


단점

- 소울 드랍량이 너무 줄어듦. 한 군대에서 박혀서 파밍하는 대신 탐험을 장려하려고 이런 선택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소울 조올라 짜게 줌 ㅜ. 그에 비해 레벨 하나씩 오를수록 소울 요구량은 좀 심하게 늘어나는 기분.

- 극초반부 페이싱이 느리긴 함. 진짜 초보자 지역이라 그런지 필드 몹들이 좀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음. 근데 또 막상 미니 던전이나 필드 보스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공략하는데 시간은 또 줠라 잡아먹음. 뉴비한텐 특히나 더 심할듯. 소울 안해본 사람들은 "아 여기서 이 아이템을 사야 하는구나" "아 이 무기 스탯 보니 당분간 내 코어템으로 쓸수 있겠구나" 등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촉도 없으니 해맬거 가틈.

- 탐험에서 쓰이는 점프가 다른 오픈 월드 겜들에 비해서 넘 성능이 떨어짐. 무슨 말이냐면 보통 이런 식으로 이동 많은 오픈 월드 겜들은 조금 걸쳐지는 난간 같은거는 점프로 완전 못 뛰어넘더라도 난간 타고 올라갈수 있게 해주는데 엘든링은 무조건 토렌트 소환해서 더블 점프 하거나 다른 길을 찾아야함.

- 최적화 문제는 확실히 유감스러움. 3070에 5600x인데도 스터터링이 너무 잦았는데 레딧 뒤지면서 해결책 이것저것 찾아서 다 반영하고 나서야 스터터링이 사라졌음. 이렇게 유저가 존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거 자체가 감점요소임 ㅜ





단점 몇 개 있긴 한데 진짜 조올라 재밌슴

극초반엔 좀 그랬는데 스톰빌 성의 맛을 보고나니 왜 그렇게 초고점 받았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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