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울은 안해봤는데 이 게임 하면서 좀 감탄했던게
히트박스가 사실적으로 돼있단 느낌이 들더라.
예로 무기 든 손과 팔 쪽에 서면 안 맞는다던가…
암튼 몹마다 이런 공격 사각이 있더라고.
멀기트도 그 사각 찾아서 때리니까 구르다가 공격 늦어지는 일도 없고 좋더라.
패턴도 헤딩하면서 거의 모든 패턴 다 봤는데 이 패턴 역시
내가 서있는 위치나 거리에 따라 (거의) 안 나오게 할 수 있단 걸 알게 됨.
그래서 개같은 단검 쑤시기나 직검 휘두르기, 망치+검 소용돌이(?)는 최대한 안나오게 하려고 하면서 했고,
우연히 스턴을 내게 됐는데 이후에 뭘 해야될 지 모르겠더라.
근데 진짜 운 좋게 흰색으로 보이는 다른 유저 유령(?)같은 걸 봤는데 걔가 칼로 배 쑤시고 발로 빼는 모션을 하더라고?
그래서 스턴 넣고 배쑤실 수 있단 걸 알게 됐어. 그 뒤엔 뭘 때리면 스턴이 나나 해봤지.
첨엔 납도-강공격을 세번 넣으면 스턴 걸리는 걸 알아냈는데
문제는 세번 쓰고나면 딱 두번 더 쓸 수 있는 만큼만 마나가 남고,
억지로 두 번 더 넣고나서 마나 물약 한번 빠는게 너무 귀찮은데다가 납도 강공을 두번 넣고 날려버리는게 너무 아까운 거임 ㅋㅋ
그래서 이러저러 트라이 해본 결과 납도 강공을 두번만 하고 점프 강공을 한번 하면 스턴이 걸린단 걸 알게 됨.
그래서 위의 정보를 토대로 평타는 사각을 향해 걸어가서 피하고, 가드해야만 하는 패턴을 최소화하면서 납도강공 두번에 점프강공 한대 맞추기를 두번 하고, 납도 강공 한번에 점프강공 두번을 맞춰 총 세번의 스턴을 내자는 것을 목표로 트라이 했더니 결국 멀가트를 노가드로 2분만에 잡게 되었다는 얘기.
얘들이 히트박스랑 모션같은건 존나 잘만들어서 뭐에 죽는지가 딱 보임
어 진짜 감탄하면서 했던 거 같애. 잡고나니 엄청 보람차고 ㅋㅋㅋ
그 성취감 때문에 소울류 못끊음 ㅋㅋ 엘든링 할만큼 했으면 닼3도 한번 해봐라 존나 재밌을거야
엉 엘든링 좀 열심히 해보고 다른 것들도 해봐야겠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