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퀘스트 로그
원래부터 npc가 그냥 말만 하고 해결은 알아서 해야하는게 프롬 방식이니
이건 이전에 다크소울 블본 세키로 하면서 적응이 됐는데
그럼에도 엘든링에선 이게 아쉽다 느껴지는게 선형적 구조가 아니여서 그런듯
결국 다른 프롬게임은 진행방향이 일자라 하다보면 어떻게든 걔가 말한걸 만나게되는데
엘든링은 일단 말하는 npc들 정보부터 너무 광범위한데다 맵도 넓어서
중간과정을 놓치거나 딴길로 새서 까먹어버리면 답이 없다는게 아쉽
인벤토리 열어서 대강 뭔 말 했는지는 볼 수 있게 해주지
왜 얘는 다른 프롬겜과 달리 메모가 필요한지 알겠음
2. 단석
오픈필드로 다양하게 돌아다니면서 탐험할 수 있게 게임이 바꼈다면
선형적인 아이템 구조도 같이 좀 바꿔주지 단석은 그대로 선형구조임
여기 가서 5 얻고 저기 갔다 3 얻고 2 얻고 너무 중구난방으로 얻게 되는데
중간단계가 비는 상황을 게임내에서 마땅히 해결할 수도 없고 하기에도 맵이 너무 넓어서 막막함
3이랑 4는 충분한 상태에서 2가 없어서 갤에 단석(2) < 이거 어디서 구함? 을 물어봐야 될 지경인데
갯수 조절하고 단석 레벨을 통합해서 던전 보상으로 주고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음
3. 지도
프롬식 퀘스트, 단석 다 그렇다쳐도 제일 아쉬운건 지도임
맵을 돌아다니게 만들고 싶고 흥미를 끌고 싶다면 일단 지도를 주고 시작해야지
지도가 어디 후미진 폐허 구석에 쳐박힌 시체 루팅 아이템으로 떨어져있으니
개인적으로는 그걸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재미보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망망대해에서 템 하나하나 줍는데서 오는 피로감이 조금 더 컸음
축복끼리 연결된 선 말고 지도끼리 연결시켜줬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
최적화는 말 할 것도 없고 게임 내부적으로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럼에도 밥먹거나 씻거나 게임 안하고 있으면
계속 하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거 보면 갓겜은 갓겜인듯
지금도 지하철인데 집에서 엘든링이나 ㅈㄴ 하고싶다 ㅅㅂ
결론 : 그래서 단석(2) < 이새끼 어디서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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