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이 의도한 루트를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지 않음.
세키로는 기존 닼소처럼 회피하면서 싸우면 존나 어렵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패링을 써야 하는데,
이 패링을 쓰면 난이도가 훅 내려간다는 점으로
자동으로 오구오구 그지랄 하면서 깨도 돼 잘했어
하면서 궁뎅이를 토닥여주며 플레이어를 격려함
새로운 기술을 쓰면 난이도가 내려간다
=이게 의도한 플레이구나! 라는 심리를 이용한거지
패링만 존나 하면서 싸우는게
"회피 못하니까 비겁하게 버프 떡칠한 기술로 싸우는 등신"
이 아니라 "우리가 의도했으며 정상적인 플레이" 라는 걸
게임사가 공식적으로 각인을 시킴.
즉 플레이어로 하여금 "내가 가는 길이 맞구나" 라는걸
확인시켜주고 입증해줌.
그런데 엘든링의 주요 요소는 세키로의 패링 등의
조작법이 아니라 레벨링, 파밍 등 개발사가 게임의 시스템만으로 유도하기 힘든 요소이고,
소울 시리즈와 전투 시스템이 매우 흡사해서
소울 시리즈와 차이점을 느끼기도 존나 힘듦
그런데 보스 난이도는 플레이어의 파밍이 충분하다는
걸 전제로 깔고 들어가니까 존나게 어려울 수밖에 없고
결국 "우회를 통한 파밍등이 우리가 의도한 길이다!" 라는걸
시스템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유도해야 함.
가령 NPC의 대화라던가.
그런데 엘든링은 그러한 것 없이 오로지 존나게 어려운 보스로만 플레이어를 우회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피지컬이 극강이 아닌 이상
자신의 길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해진거임.
교통경찰이 "도로가 얼어버려서 사고날 위험이 있으니까
돌아가십쇼" 라고 해야 돌아가지
"씨발새꺄 찡찡대지말고 닥치고 꺼지세요" 라고만 하면
돌아가는게 아니라 싸움 나는거랑 똑같음.
- dc official App
이게 소닉이나 마리오같은 액션 어드벤쳐면 모를까 이거 육성 RPG게임이야. 자기가 보스한테도 지고 약한걸 느끼면 레벨업을 하러가는게 정상이지 스펙이 그대로 인데 계속 꼴아박는게 정상이냐
눈에 척 봤을때 " 아 이건 오픈월드나 액션 RPG가 아니라 육성 RPG구나! " 라고 바로 인지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봄. - dc App
더욱이나 기존 소울 시리즈에선 레벨링을 전략과 꼼수의 중간 정도로 보았으니 돌아갈 생각을 더더욱 못하겠지. 세키로마냥 "이건 소울이랑 다르다" 라고 시스템부터 박아쳐넣지 않는 이상은 어느정도 유도를 해줘야 한다고 봄 - dc App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지랄 해놓을 줄은 몰랐지
이게 고인물들이랑 괴리감이 심하네, 나 엘든링이로 첫 입문했는데 트리가드나 멀기트 벽 느끼고 그냥 바로 레벨링 하러갔음
니가 존나 똑똑한 새끼일 뿐이지 다른사람이면 될때까지 꼬라박거나 아 뭐야 왜이렇게 쎄 그럼 그렇지 역시 고인물겜 하면서 환불 때려버림 - dc App
아니 힘들어서 자기 능력치 성장 시키는게 똑똑한거면 도대체...... 너희들은 무슨 겜을 해왔던 거냐
프롬은 원래...1부터 3까지 무지성으로 꼴아박기만 하면 다 됐거든.... - dc App
트리가드가 그 역할인가보네 근데 여태 프롬겜 악명높은 난이도 때문에 당연히 잡고가야하는거리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다들 오기부려서 잡고가려는 것 같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