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서 금요일 출근하고나서 부터 어제 밤까지 쭉 했음
그래픽은 원래 잘 신경 안씀. 그래픽 좋아봐야 2시간 지나면 적응되고
무엇보다 게임을 경치볼라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재밌으면 장땡임.
그리고 내 기대치, 내 만족치는 가볍게 넘겨주는 그래픽이라서 매우 만족함
스터터링, 프레임 드랍도 별로 신경안씀. 내 눈깔에 맞게 돌아가면 땡임.
물론 보스전중에 갑자기 1~2초 멈추거나 하는 뭐 그런 큰 문제는 없었으니까 이런 건지는 모르겠다만
로딩끝나고 갑자기 찰흙 땅만 보이다가 1초뒤에 풀생기는 현상있긴한데 돌아가면 된거임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게임 플레이는 진짜 예술적이다
단순히 보스전이 재밌는 다크소울류의 재미를 넘어서 정말 오랜만에 게임에서 '탐험'이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음.
NPC들도 단순히 말걸면 퀘스트 주는 ?들이 아니고
자기들이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용무 끝나면 그냥 사라지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대시하고
힌트를 줘봐야 ~에 있을거에요 정도 밖에 없으니 진짜 그 주변을 샅샅이 탐험하면서 찾아가는 맛도 좋다
그리고 오픈월드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가 이동이 힘들어서인데
엘든링은 언제 어디서든 말 꺼내서 그냥 달리고 점프대도 많아서 이동에 부담이 없으니 탐험이 훨씬 편하고
마상전투도 어떤 적은 마상전투가 더 편하기도 하는등 여러가지 전술적인 고려가 가능하니 마상전투만으로도 상당히 꿀잼이다
첫 오픈월드치고 합격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