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이 며칠전까지 복도에 쓰레기통을 두고 살았거든... 근데 이게 대형 쓰레기통이라 한번 비우고 나면 몇주를 쓰니 냄새가 오졌어.

내가 참다참다 벌레까지 꼬이는거 보고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옆집한테 차라리 작은 쓰레기통 냅두고 여러번 비우거나

그냥 쓰레기통을 집안에 들이라고 말했거든? 그러니 얘가 쓰레기통을 집안으로 가져갔고 지금도 없어.

난 진작 얘기할걸 ㅎㅎ 하고 실실 쪼개면서 편의점 갈려고 밖에 나갔는데 아니 ㅅㅂ 옆집 외벽에 쓰레기 봉지가 걸려있데?

창문 샷시 있지? 거기에 갈고리 같은 걸로 쓰레기봉지를 달아둔거야 미친;;

아니 뭐 복도에 내놓을 때랑 다르게 냄새도 안나고 나한테 피해도 없지만 이건 좀;; 저거 괜찮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