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모두 개인적인 감상이고 사견이며 반박시 무조건 니말이맞다
*약간의 스포있음
*근접멸시 원딜우대 영체강제 영체써서 이기면 좆노잼이니 뭐니 / 미니던전 복붙 필드보스 복붙 개똥겜이니
머 이쪽 관련은 이야기는 안하겠음 말하고자 하는거랑은 궤가 달라서
플없찐이라 블본빼고 리마 꼴 똥3 셐 각 DLC까지 달린 프붕이인데
나는 지금 엘든링을 존나 씹만족하며 개갓겜으로 재밌게 즐기는중임
내가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각 유저마다 하게되는 플레이, 공략이 천차만별로 다른점과
이로 인해서 서로 경험했던 것의 정보공유를 하는 과정이 진짜 개꿀잼 요소라고 생각한다.
똥3 같이 재밌게했던 친구놈이랑 나랑, 둘다 금요일 연차내고 3일동안 존나 달렸었는데
트리가드 만났을때부터 나랑 친구놈 둘이 어디부터 돌지 플레이양상 갈려서 둘이 한참 거리가 먼 플레이를 함
친구가 30트넘게 대가리 꼴아박아서 트리가드부터 따고 엘레의교회 찍는 반면 나는 해안가부터 가서 동굴찾고 용찬교회부터 갓다오고
당장 시작부터 이정도니까 이후는 그냥 아예 둘이 겹치는거 하나 없는 멀티버스였음. 거의 필수인 메인 축복 찍는거 이런거 뺴고는
맨 처음 야영지에 초반에 쓸만한 무기 있다는거
야영지 근처에 갱도에서 단석 존나 나온다는거
멀기트 초반보스치고 양심터진 난이도인데 해파리 써서 탱킹 맡기면 해볼만하다는거
어디로 가면 좆간지 전회 얻을수 있다는거 (성능은 똥)
스톰빌에서 정석루트 직진하지말고 점프로 지붕건너면 다른 루트 나오는거
채석꾼들은 망치로 때리면 좋아죽는거
어디에 있는 봉인감옥 보스무기가 초반무기 치고 ㅆㅅㅌㅊ인거
석검열쇠 어디서 얻는지
림그레이브 아길호수 근처에 싸돌아댕기면 갑자기 곰툭튀하니까 조심하라는거
스톰빌 땅잃기사 개새끼인데 전회센세한테 킥 배워서 앞잡맥여주는거
등등 존나많은데
아예 발견도 못하고 있던거를 서로 공유하면서
플레이의 선택지를 넓혀주는데 이게 진짜 존나 좋은거 같다.
또 다른 친구놈은 내가 영업쳐서 이번에 엘든링으로 프롬겜 첫 입문한 놈인디
이제 막 멜리나 만난 진행도인데
내가 림그레이브는 거의 정복했다고 자신했었는데 띠용?? 스샷보니까 나한테 없는 전회있길래 ㅇㄷ있는지 물어서 나도 찾아가고 그랬음
친구들 뿐만아니고 가끔 갤에서도 정보얻는데 진짜 볼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임
이런게 있었다고? 이런식으로도 되네 씹? 이런느낌
원래 프롬 이새끼들은 유저들에게 불친절한게 있어서 공략의존도, 정보의존도가 있는 편인데
엘든링에서는 이게 오픈월드이다보니 극 초반부 부터 어디를 가볼지 순서와 방향이 전부 달라서
각 플레이어마다 가지는 고유의 플레이경험이 진짜 천차만별이고
그리고 그로인해서 방금 시작한 놈이든 이미 수십시간 조진 놈이든 서로 공유할 공략과 정보가 있다는게 좋은것 같다.
단순히 예를들어 같은 태생에 같은 무기 낀 두놈끼리도 어떤 전회 바르냐에따라 확달라지니까
소울겜 같은 육성 방식의 차이가 명확한 겜에 오픈월드 접목(좆드릭아님)해서 여러 플레이양상을 각자 다르게 경험하게 하고
그런거를 공유해주고 공유받고, 내 플레이에 적용해보는 과정에서 또 다른 즐거움이 있음
고맙다 킹든갓
나도 갤 보면서 놓친거 ㅈㄴ 많다는거 깨달았다
ㄹㅇ 친구놈이랑 같이 하니까 존잼임 걔한테 필요한건 내가 알려주고 나한테 필요한건 걔가 알려주고 이러니까 재미없을수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