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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엘든링 세계관인 틈새의 땅은 신격인 여왕이 있고 그 남편이 엘데의 왕으로 돌아가는 세상임.


플라키두삭스 추억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제일 처음엔, 그러니까 황금나무가 생기기도 이전엔 엘든 링이 세상의 질서가 아니였음. 그땐 다른 여왕이 다른 질서로 세상을 돌리고 엘데의 왕은 플라키두삭스였음.

근데 잿빛 눈의 여왕이란 놈이 자기가 그 자리를 탐냈던건지 자신을 따르는 사도들을 데리고 가서 그 여왕을 쓱싹해버림.

그리고 그 신의 가죽은 자기 사도들이 뒤집어쓰고있음.(신 살갗의 사도 + 신살자의 대검 설명)


이렇게 되면서 기존 질서가 망가짐. 그래서 마리카가 외계로 추정되는 곳에서 엘데의 짐승을 데려왔고 그 힘으로 엘든 링이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여왕이 됨.


겸사겸사 엘든 링 조금 떼다가 자기 이복동생 말리케스한테 죽음의 룬 쥐여주고 질서 망가뜨린 잿빛 눈의 여왕도 조짐.


이때가 최전성기 였다는 마리카&고드프리의 치세였음.

그리고 자기처럼 외계에서 힘얻어서 새 질서 세우러 오는 놈들 막으라고 죽음의 룬 떼어준 말리케스를 파룸 아즈라에 파견보냄.


근데 거인들하고 전쟁을 하다가 엘데의 왕인 고드프리가 폭풍의 군주라는 거인 놈하고 동귀어진 해버림.


새로운 엘데의 왕을 뽑으려고 보니까 시발 흉조랍시고 마리카/고드프리(추정)가 버렸던 모르고트 밖에 없음. 거기다 황금나무 기준에도 안 맞는 놈이라 반쪽짜리 엘데의 왕밖에 못됐음.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말리케스가 룬 간수 잘못해서 왠 놈들이 그걸 홈쳐다 고드윈을 쓱싹해버림.
엘든링은 죽음을 말리케스한테 떼어주고 만든 질서인데 이것때문에 죽음이 엘든링에 개입하게됐고 다시 질서가 무너지게 됨.


마리카는 다시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질서인 엘든 링을 부수고 라다곤으로 변신해 새로운 신격이 될수있는 애새끼들을 더 싸지름(미켈라&말레니아, 라니).


그리고 라다곤은 그 파편(그레이트 룬)들을 세상에 뿌림. 그리고 제일 쌘놈이 모아서 가져오고 새로운 신격이 될 여왕의 재목이 나타나면 그걸로 다시 질서를 창조할 수 있도록 황금나무 속에서 기다림.


이제 기존 질서인 마리카도 사라졌지, 엘든 링도 박살났지, 엘데의 왕인 모르고트는 반쪽짜리 쭉정이지, 그래서 모르고트 통수치고 서로 그레이트 룬 가지려고 뒤지게 싸움. 거기다 이미 뒤져서 틈새의 땅 밖으로 사출된 빛바랜 자들도 다시 이끌려 틈새의 땅에서 개싸움을 벌임. 이게 분쇄전쟁임.


그리고 이제 본편 내용, 결국 주인공이 데미갓들 싸그리 조져서 그레이트 룬 모아오고 엘데의 짐승까지 흡수해서 

엘든링을 복구함.


여기서 엔딩별 분기가 갈림

첫번째로 노말 엔딩,

마리카(였던것)을 억지로 머리 붙히고 여왕 유지시켜서 주인공은 엘데의 왕이됨. 근데 새로운 질서를 창조한게 아니라 이미 고드프리랑 고드윈 뒤진 시점에서 무너졌던 질서를 복구한거라 결국 세상의 멸망을 막진 못함.


두번째로 라니 엔딩,

마리카가 그랬던 것처럼, 라니가 신격인 여왕의 위치에 오르고 주인공은 엘데의 왕이 됨. 그리고 아예 새로운 질서가 창조되서 새로운 세상인 별의 세기가 시작됨.


마지막으로 미친 불의 왕 엔딩,

지금 틈새의 땅의 순환(신격인 여왕과 엘데의 왕으로 돌아가는 세상들)이 맘에 안 드는 놈들이 있음 이새끼들이 세 손가락 놈들임. 이놈들이 원하는건 질서 업데이트가 아니라 리셋임.

이놈들이 원하는 대로 된게 이 엔딩임. 싸그리 불태우고 세상 리셋.


이건 뇌피셜인데 아마 닼소 세계관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