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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벌려 도망치기 바쁜  「마법사 」 녀석들은 모른다.
적진을 뚫고나가 피에 젖어가는 전사의 「낭만을 」 그누가 달려 들어도 두렵지않다. 검을 휘두르는것이 나의 「사명 」 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