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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뇌피셜이 반임

마리카의 시대 이전)

기본적으로 엘든 링의 세계관은 3개가 모여야 멀쩡한 세상이 됨.

1. 섭리의 원천
2. 원천을 바탕으로 실제 규칙을 설계하는 사람
3. 그 대리인

마리카의 시대 이전에는 이게

1. 세손가락
2. 당시 거주민들(아마 용이나 거인들의 선조)
3. 이하 동문으로 추정됨

이렇게 멀쩡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마리카라는 인물과 마리카가 속한 집단이 새로운 원천을 발견해냄.

그래서

1. 두손가락
2. 마리카
3. 배우자인 고드프리 -> 훗날 엘데의 왕이라오 불리는 자리임
가 모여서 새로운 규율을 만들어내려고 함.

이때 결국 기존 세손가락의 세력이 밀려나게 됨. 그리고 마리카의 시대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활약한 사람이 바로 마리카의 동생인 말리케스다. 죽음의 룬과 일체화된 흑검으로 세손가락을 숭배하는 핵심 인물들을 제거한 것으로 보임.

마리카는 세상의 근간을 이루는 그레이트 룬들을 모아서 새로운 규율을 만드는데 이게 바로 황금률(엘든링)임. 마리카는 이 과정에서 죽음의 룬은 배제하고 세상을 만들었고 그래서 엥간하면 안죽는 반면 죽으면 빛바랜자가 되어 틈새의 땅에서 쫒겨 나게 됨.

마리카는 그 과정에서 경쟁자들을 어떻게 극복해나갔냐면, 다른 유력한 집단인 라에니에의 왕족들은 자신의 분신인 라다곤을 여왕과 결혼시켜서 통제했고

거인들은 물리력으로 후려치다가 고드프리가 사망함.

여기서부터 마리카의 치세가 흔들리기 시작.

빈 자리는 자신의 분신인 라다곤으로 메우기는 했지만, 완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설상가상으로 라다곤 자체가 별개의 존재가 되어간 것으로 보임. 그래도 어찌어찌 수습은 함.

이 경험으로 자기가 죽더라도 or 흔들리는 황금률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후계자들을 육성함.

이때 나오는 후계자의 조건을 만족한 인물들이

라다곤 ㅡ 레닐라의 라니
라다곤 ㅡ 마리카의 미켈라, 말레니아인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자신의 가장 정통한 계보는 고드프리 ㅡ 마리카의 자손(황금의 고드윈)이라고 생각한듯.

이때 라니는 마리카와 명백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마리카의 황금률이 규정하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었음. 라니가 바라는 세상은 좀 더 창백한 세상인듯.

또 황금률의 구성 과정에서 죽음의 룬을 배제하면서 불만을 가진 세력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대충 키워드로 '흑검'이라고 소개되는 애들임. 틈새의 땅은 산자만을 위해 존재하고 죽은자들은 세상에서 완전 배제해버리니까 반감을 가짐.

이 둘이 손을 잡아서 말리케스의 흑검과 죽음의 룬을 탈취하고 마리카의 가장 사랑하는 자손인 황금의 고드윈을 살해한다.(말리케스는 영원여왕 마리카의 오른팔이라는 언급이 계속 나와서 본인이 정말 여기에 참여한건지 아닌지 불명확함)

그리고 이 과정에서 그 망자 ㅡ 언데드 추종자들이 흑검이라는 명칭을 얻게 됨.

+ 라니는 죽음의 룬의 힘을 이용하여 두손가락과 엘든링의 통제에서 탈출함.

이 과정에서 영원여왕 마리카는 자신이 구축한 황금률을 불신하게 되었고 죽음의 룬을 제외한 그레이트 룬의 결합인 엘든링을 해체하려고 함.

이때? 원래 자기 분신이었던 라다곤한테 통수 맞고 엘든링 파괴에는 성공하나 라다곤에게 제압당함.

라다곤은 이때 혼자서 엘든링을 수복할 능력이 없었고 결국 누군가가 조건을 맞춰서 그레이트 룬을 모아오길 기다리기로 결정함.
(마리카의 후계자 + 그 대행자 조합).

파쇄 전쟁이 시작됨.

고드윈의 후계자인 고드릭은 가장 정통한 가계의 후계자지만 그 힘은 일천했음.(당연한게 마리카의 직계이긴하지만 한참 후세대임) 고드릭은 엘든링의 중심이 되는 룬을 들고 림그레이브로 가서 자신의 세력을 세운다.(혈통상 존중 받았던걸로 보임. 말레니아한테 굴욕당한 내용은 나오지만 말레니아가 죽이지는 않음)

이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라다곤이 그레이트 룬 중 하나를 만월의 여왕 레닐라에게 보냈고 레닐라는 정신이 나감.

라니는 이때 마술학원을 움직여서 어머니를 유폐시키고 다른 친족들을 쓸어버림. 남매인 라이커드랑 라단은 자기 세력 챙겨서 떠남.

수도에서 승기를 잡은건 모르고트와 모그 형제였음. 이들은 마리카 ㅡ 고드프리의 계보를 이었지만 흉조라는 터부시되는 성질을 가져 배척당했었지만 결국 승기를 잡음.

하지만? 영원여왕 마리카의 후계자들한테 인정 받지 못했고 엘든링을 복원할 자격도 없어 수도를 장악하는데 그침. 이때 모그는 조용히 형의 곁을 떠남. 혼자 남은 모르고트는 수도를 봉인하고 반재파를 멀키트라는 이름으로 처리하는 식의 차선책을 택함.

라이커드는 심플한 해결책을 선택함. 그레이트 룬을 가진 모든 데미갓을 잡아먹어서 자기가 제 2의 영원여왕이 되려고 함. 그래서 자기 자신을 거대한 뱀에게 바치고 하나가 됨.

라단은? 솔직히 뭔생각인지 모르겠음. 그냥 다른 애들 다 줘패고 다니고 수도 밖에서 말레니아와 같이 패권을 잡은 것으로 보임.

말레니아는 자신의 쌍둥이 미켈라와 한편이었는데 말레니아가 행동대장 역할을 한것으로 보임. 말레니아, 미켈라는 마리카의 정통 후계자였지만 적절한 대행자를 찾지도 못했고 라단한테 패배함.

다만 말레니아는 자폭했고 따라서 라단도 파쇄전쟁의 승리자가 되지 못함. 이후 라단은 부패한 땅의 확산을 막는데 주력함.

모그는 이때; 부패의 힘에 매료되었고 말레니아 ㅡ 미켈라의 고치? 같은 걸 가져감. 그리고 대충 세계 멸망하고 부패한 세상에서 자기가 왕이 되겠다는 판단을 함.

- 파쇄 전쟁 끝 -

엘든링과 합일한 라다곤은 파쇄전쟁이 결국 의미 없이 끝나자 세상에서 추방한 자들을 일부 다시 축복의 땅으로 데려옴.

그리고 이 빛 바랜자들이 모여서 원탁을 구성함.

육체를 상실한 미켈라의 일부는 기억를 잃은 채 멜리나라는 인물이 됨. (이게 정론으로 보이는데 말레니아의 말을 멜리나가 가지고 있고 목표는 미켈라와 같음.)

멜리나는 적절한 대리인을 수배하여 엘든링을 복원하고자함.

삧이 이때 틈새의 땅으로 굴러들어 온다.

삧이 재능이 남달랐는지 일단 멜리나가 입도선매를 함.

그리고 마찬가지로 대행자가 필요했던 라니가 삧에 입찰을 한다.

이후 뚝스딱스 내용은 제외하고.

멜리나는 기억의 결손 때문인지 자기를 태워서 엘든링 수복의 기회를 만들고 삧이 라다곤 ㅡ 엘든 비스트에게 인정 받아 불완전하게 나마 기존 황금률을 수복하는게

'엘데의 왕' 엔딩이다.

다만 적절한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서(규율을 구축해야할 멜리나의 사망) 그냥 기존 질서를 불완전하게 복원하게 되면서 세상은 천천히 무너지게 됨.

여기서 흑검의 일원이었던 피아와 협력해서 죽음의 룬이 포함된 엘든링을 만들면

또 다른 엘데의 왕 엔딩이 됨.

라니와 결탁하여 다른 데미갓들을 제거하고, 자신들에게 방해가될 라다곤 ㅡ 엘든 비스트의 의도 마저 배제하고 그레이트 룬을 통해 덜 활기찬 블루 ㅡ 월드를 만드는게 별의 시대 엔딩이 됨. 이 엔딩의 경우 적절한 조건을 맞췄으므로 멀쩡하기 세계는 굴러갈 예정임.

모그 같은 불량한 친구들과 놀고, 원주민인 '불'을 숭배하는 친구들이랑 놀던 삧이 두손가락의 힘에 기반한 틈새의 땅을 박살내는게 미친 불의 왕 엔딩이라고 할 수 있겠음.

따라서 다음의 구조라고 할 수 있는디

라다곤의 의도와 부합함, 두손가락의 힘에 기반함 - 엘데의 왕 루트 1이고
라다곤의 의도와 완전 부합하지는 않음, 두손가락의 힘에 기반함 - 엘데의 왕 루트 2이고
라다곤을 통수치고 두손가락의 힘을 전유하는게 - 별의 시대 루트고
다 조까고 틈새의 땅을 파괴하고 원래의 질서로 돌리는게 - 미친 불의 왕 루트다.

따라서 멜리나가 살아있고 이아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루트가 미친 불의 왕 루트이므로 아마 2가 나온다면 여기서 이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