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살갗 귀인 장비 템 읽어보면 이놈들은 도가니의 기사였다가 황금수로 갈아타면서 영락한 모습인 것 같고.


 영원의 도읍 노크론은 아마 고대에 도가니 신앙을 국교로 삼았다가 전 왕조? 신앙 죽이기 작업 일환으로 그대로 황금수가 지하에 가라 앉힌 것 같고. 


 아마 은색 물방울들은 도가니의 피인 것 같음. 노크론에서 전투가 있었고 그때 흩뿌려진 게 아닐까?


 그럼 레날라 다시태어나기도 말이 됨. 도가니 템이랑 주문들 설명을 읽어보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끓어오르는 생명이라고 되어있는데, 다시 태어나기의 재료인 은색 유생은 이 은색 물방울의 핵이라고 함. 도가니의 힘을 빌려서 우릴 새롭게 빚는다는 거지.


 이걸 뒷바침 하는 건 백금마을의 상황인데. 다시 태어나기 재료인 은색 유생을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것하며, 여기 주민 몹 몇몇은 마법을 쓰는 것이며 휘석학원과 모종의 연결고리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함.


 아마 백금마을은 그 모든 신성 죽이기 작업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도가니 신앙을 지켜온 마을이었을 거임. 증거로 그 마을 주민들 몹 때리면 모두 백금색 피를 흘리고. 거기서 등장하는 흉조잡이 보스 잡으면 도가니 혹의 탈리스만이라는 걸 주는데 고대에는 도가니 신앙이 신성하게 여겨졌고, 현대에는 부정하게 여겨졌단 걸 알 수 있음.


 게다가 백금마을 안쪽 흉조잡이 등장하는 곳에는 마을 사람들 시체로 흉조잡이가 인신공양을 벌여놨는데, 그 공양을 받는 주체가 황금수의 사도인 두 손가락과 똑 닮은 나무임. 아마 찬탈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계속 이런 작업을 벌여온 듯.


 이런 작업을 벌인 이유는 은색 물방울 껍질 템 설명에서 알 수 있는데 모든 생명은 도가니의 후손이고 이들이 선조회귀를 통해 언젠가는 다시 도가니가 부활할 수 있음을 황금수가 알았기 때문인 듯.


 지하도시의 야만족들은 고대 도시 주민들의 후손들이고, 도가니의 여러상징 중 뿔도 있는데, 아마 도가니의 남은 잔재가 지하의 선조령 신앙으로 진화한 것 같고.


 또 지상에서는 도가니의 여러 면모들(용, 짐승, 불꽃의 거인) 이것들이 이단종파로 각각 찣어져서 알게모르게 살아 남은 것 같음.


 이러면 도가니 기사들의 위치도 말이 됨.


 지하도시 노크론에 있는 건 원래 거기가 황금수 시대 이전에 수도였고, 도가니 신앙은 국교였을 테니 지하에 도가니 기사가 있는 건 이상하지 않고, 봉인감옥은 신의 살갗으로 전향하지 않은 기사를 가둬둔거고, 모든 걸 부숴버리려 하는 화산관에 있는 도가니 기사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황금수를 죽이려 칼을 갈고 있는 거지.


 반박시 네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