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처음 소울류 게임 사서했다
전부터 간간히 듣기도 듣고 보기도 봤지만 개노잼 같아서 안했는데
이번 엘든 링은 오픈월드기도하고 뭔가 전작들에 비해 더 재밌어보여서 사서 했다

근데 ㅅㅂ 보스 다이다이 헬모드 게임 아니였냐?

뭔 ㅅㅂ 보스는 빈털털이로 시작해서 몽둥이로 머리통 뭉개고 길가다 마차에서 양도받은 군주 대검으로 회를 떠도 10트를 안넘기고 20분이 안넘어가는데

길찾는거랑 잡몹 상대하느라 계속 뒤지고 낙사하고 파밍도 ㅈ도 재미없고 힘 안키우면 잡몹 딜 안들어가는거보고 그냥 온라인 rpg겜이랑 다를게 없다 느껴지냐

15시간했는데 이중에 보스 패턴보고 이것저것 실험하면서 보스 트라이한건 2시간도 안될거 같다

심지어 보스는 재소환도 안되서 다시 깨부시는 재미도 못느끼고
다음보스 찾을라면 계속 달리면서 잡몹 상대하느라 고생해야하고

낮에 고드릭 찾느라 미로 같은 길에 극대노하고
아까 마법대학와서 다음보스 깨부실라했는데 멀리서 불이랑 석궁 뿜어대는 개미떼랑 날벌레들 땜에 내 머가리가 깨부셔지는 중이라 껏다

와 진짜 이거 맞냐
엇박이다 뭐다 패턴이 괴랄하다 뭐다 그딴 소리 듣고 "와..얼마나 어려울까..."하고 쳐 쫄았던게 한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