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휴가내고 일어나자마자 엘든링 킴
아마 10시? 쯤 시작한거 같음
그날 밤까지 쭉 달림
너무 기대했던거라 와이프도 안건들고 파워게임함
사무라이로 시작함 마법 원거리 이런거 싫어했기때문에
쌍수나 양손검 둔기 이런거 쓸생각으로 무기 고르고 그랬음
진짜 존나게 재미있었음 물론 이해못할곳 어떻게가야하는지 모르는곳들 많았지만 그냥 돌아다니는거 자체가 존나 재미있었음
그러다가 밀키트에서 고생고생하며 넘어가고 스톰빌 옆길 기사새기에서 벽느끼고 렙업하겠다고 또 존나 돌아다니다
남쪽으로 가니까 애들이 생각보다 약함 남쪽에서 존나 놀다보니 렙업도 좀 하고
장비도 좀 생기고 그러고 다시 스톰빌 트라이하니까 고드릭까지 잘 도착
고드릭에서 또 고생고생하면서 깸
스톰빌 넘어지역 가니까 또 몹들한테서 벽 느낌
그때 외국 엘든링 위키 사이트 발견해서
맵보면서 함 시작지역이랑 남쪽 숨겨진 동굴 + 묘지들 들쑤시고 다님
파밍도 많이하고 렙업도 좀더 하고 고드릭 킬
여기서부터 어디로 진행해야 할지 몰라서 갤와서 정보 찾음
고드릭다음은 레닐라?라닐라 잡아야한다고 하는데 정보도 얼마없고 어딘지도 모르겠음
그냥 또 모험모드 그러다 존나큰 성보고 여기겠구나 함
시프라강 라단쪽지역 등등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그 사이 보스들 적게는 몇트 많게는 몇십트씩 하면서
존나 몰입해서 함
그러다가 슬슬 좋은무기 좋은영체
꼼수 이런정보들이 나오기 시작함
강해지는 방법이라는데 마다할이유가 있음?
초기화 하고 밤불검 들어봄 패턴볼필요 없이
나무지킴이고 듀얼트리가드고 흉조의모그고 뭐고 원트 다 찢고 다님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재미가 없어짐 시발...
뭔가 무의미한느낌도 들고 다른세팅 다시 하던걸로 하자 하고 돌아가니까
그냥 밤불검 들고 레이저쏘면 깨는데 왜 고생하지? 이런생각만 들고 현타옴
그 결과 빨리 엔딩보고 치우자라는 결론까지 도달함 ㅠㅠ
자체 제약걸고 겜하기엔 이미 알아버린걸 외면할수있는 성격이 아닌건지 전처럼 재미있지가 않음
벽을느껴도 더 강해지고 더 잘해지면 깰수있겠지 트라이 해보자 이런 느낌이었는데
좆사기 무기 써보니까 보스? 좆밥이네 빨리 빨리 깨버리고 치우자 이렇게됨
차라리 근접억까하는 보스패턴이나
너무 튀는 능력가진 무기에 대한 밸런스패치가 이뤄지면 좋겠음
그러면 전반적으로 난이도 자체는 더 쉬워지겠지만
그래도 원하는세팅 원하는 방식으로도 비슷비슷하게 즐길수있을거 아님
은월 밤불 등 좋다는거 써보니까 조오오오온나 편하긴한데....
잘생각하고 써 재미가 진짜 절반이하로 떨어지는 느낌이다 ㅠ
게임하면서 온라인커뮤니티 본게 잘못임
이정도로 존나쌜줄 몰랐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너를 위한 특대검이라는 좋은게 있단다
다시 원래 하던 무기들로 하려고 시도는 했는데 한두어번 죽으니까 바로 레이저빔 마려워짐 ㅋㅋㅋㅋㅋ
결국 지가 쉽게 하고싶어서 레이저빔 쓰는건데 재미가 없니 뭐 어쩌라는거
오래한 애들이 이악물고 그소 드는게 다 이유가있지 - dc App
2회차때 다시 마음다잡고 쓰고싶은 무기 세팅해서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