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까지 프롬이 개발해왔던 게임 대부분 메인스토리는 직선형이었음
가야할 목표가 분명하게 하나씩 제시가 됐고 인게임에서 스토리 텔링을 안 해도 유저들이 진행하면서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음
문제는 오픈월드에선 저런 스타일로 만들어놓으면 흐름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 많이 벌어짐
초반엔 그나마 선형적으로 구성했는데 마법학원 돌파하고 나서부턴 스토리 진행을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녀야 하는데 힌트도 부족함
그냥 무지성으로 이거저거 하니까 뭐가 진행이 되긴 되고 어어어 하다가 엔드게임으로 넘어가게 됨
세키로 보면 어느 정도 유사 오픈월드라 개발경험도 충분히 있는데 왜 이따구로 했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임
?? 난 진행하다보니까 스토리 이해는 훨씬 잘되던데 오히려 닼소 시리즈는 난 하면서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기분이 들었음 개인적인 생각임
초반 스토리는 프롬답지 않게 친절한 거 맞음 문제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된 뒤에 엔딩 분기 관련 퀘스트 진행해야 하는데 거기서부터 힌트가 없음 물론 그걸 어떻게든 찾아내는 대단한 사람들이 있긴 한데 인게임에서 할 수 있는걸 왜 구글이 해줘야 하느냐는 거임
ㄹㅇ 오픈월드라서 갓겜된건 맞는데 스토리적 측면에선 맹독이였음 앰창 이새끼들 뭔소리하는지 알려면 킹무위키켜야됨
그쯤에서 기드온이 다 설명해주는데
npc 찾기가 안그래도 모래밭에서 바늘 찾긴데 프롬 특유의 npc들 분기 지나면 뿅 사라지는거 순서 꼬여서 이미 진행 끝난 지역으로 날라가면 절대 못찾음
니가 말하는건 솔까 가불기야. 니 말처럼 하면 자유도 없다고 징징대는 놈들 나와
자유도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쳐박고 진행하면 노말엔딩 말고 볼 수 있는게 없음 엔딩 6개나 만들어놨는데 다른 엔딩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인게임에서 알 수 있게 해줘야지 초반에만 떡밥 살짝 던져주고 그 다음엔 아몰랑 니가 찾아 우리 원래 이런 스타일임 꼬우면 하지말던가 이게 진짜 자유도 없는거 아님?
불친절하긴 한데 퀘스트라인 따라가면 엔딩 걍 보게 해주는데;;
특히 피아나 라니같은건 npc 말 열심히 따라듣고 맵 열심히 밀면서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거의 다 따라가지 않나? 그래서 엔딩 조건도 제일 빨리 나왔고
그리고 메인 진행같은건 기드온한테 말걸면 거의 다 알려주는편임 덱타스 부절도 케일리드 어딘가에 있다고 하는거 내가 어떤 npc 통해서 들었던거같은데
진행이 안 된다곤 안 했음 무지성으로 여기저기 기어다니다 보면 뭐가 진행 되긴 되니까 근데 그 과정에서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되게 불쾌했다는거임 내가 뭐 했는데 이게 진행된거지? 를 모르는거임
그니까 그 목표 제시를 기드온이 매 분기마다 해주는데 너가 대화 안해서 모른걸 왜 게임탓을 하냐 이거임
다른 rpg처럼 대놓고 어디로 가라 알려주지 않는건 불편하다 느낄순 있겠는데 인게임에서 너가 가야 할 방향성은 npc들이 알려줌 npc 대화 제대로 안해놓고 불편하다하면 할말은없음
힌트 중간에 엔피시들이 꽤주는편임 애들 위치가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