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에니에 백금마을.. 백금마을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초입의 네펠리를 조우 알수없는 실의에 빠져있음

또한, 의문의 노인이 부절을 주며 라티나라는 백금마을 여성에게 전달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음, 이것을 가지고 원탁에 가면 부절을 노리고 있던 엔샤에게 공격당함

엔샤를 제거하고 기드온에게 물어보면 부절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있으며 지하의 네펠리에게 말을 걸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수가 있음


대승강기 부절을 탈취하기위해 기드온의 명령에 엔샤와 빛바랜자에 의해 습격당함

그 과정에서 기드온의 수양딸인 네펠리는 기드온에 원탁통치에 의문을 품게되고 종복으로서 사명도 박탈 당하며 의지가 꺾임


기드온은 나머지 부절은 백금마을 여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그곳에 가면 죽은 늑대와 라티나가 있음

본인을 금역너머, 거인들의 산령에 있는 소르 성에 데려달라는 말과 함께 영체화되어 플레이어와 함께하고 반신 로보는 사라짐


이퀘스트를 꼽은이유는 원탁에 대한 이미지가 첫입성시엔 플레이어의 거점처럼 느껴지는데 백금마을 퀘스트를 중반까지만 진행해도 원탁에 대한 이미지가 씹창남

이걸 프롬이 원탁에 대한 이미지를 플레이어에게 오랫동안 숨기기위함인지 뭔지 백금마을을 아주 후미진곳에 소규모로 입구도 꽤 찾기 힘들게 만들어놨음 

심지어 맵에도 표시 안되는 곳임 꼭 해보길 권함




두번째로 아인 보크에 대한 이야기임

첫만남은 림그레이브 아길 호수 북쪽 부근 풀숲에서 부르는 소리로 시작하는걸로 기억함

풀을 치다보면 풀로 의태하고있던 아인이 한마리 나오는데 해안동굴에 있는 도적떼를 처리해달라고함

해안동굴가보면 이미 탈탈털린 보크를 만날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정리하고 재봉바늘을 찾아서 주면 고맙다고 자기한테 왜이런 친절을 베푸냐며 감사해하며 이 재봉바늘은 어머니의 유품이며 어머니처럼 재봉사가되겠다함


이녀석을 로데일에 들어가면 다시 만날수있는데 데미갓의 방어구를 차고 말을걸면 데미갓의 방어구는 수선할수 없다고함

그래서 이녀석에게 황금바늘을 구해다 갖다주면 엄청나게 감사해하며 왕으로 모셔도되겠냐고함 이때부턴 데미갓의 방어구도 수선가능해짐

아무튼 그 뒤에 말을걸면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어떻냐고 묻고 이런 아인의 추한모습이 싫다고함

그러면서 레아루카리아의 대마법사 레날라에겐 다시 태어나게 할수있는 능력이 있는데 물방울 유생이 필요하다함

하지만 플레이어는 레날라 퀘스트라인을 완료했다면 그녀의 거대한룬이 없다면 완전하게 다시태어날수 없다는걸 어렴풋이 알수있음

1페이즈의 하체가 없는 피조물이라던지 거대한룬의 설명을 읽어보면 나옴


여기서 플레이어의 선택이 갈리는데 유생을 주면 레날라 근처에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을 볼수있음

축복에서 한번 쉬면 죽는데 결국 완전하게 다시태어나지 못했기때문에 단명한걸로 보임


주지 않으면 자취를 감추는데 이게 내 경우 이건 무슨상황인지 아직 모르겠음 버그일수도 아님 여지를 남긴걸수도


또하나는 어머니에게 밖에 듣지 못했던 너는 아름다워라는 말을 할수있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계속 생존해서 삶을 이어나간다고함


결국 얼굴이 추하더라도 그가 원한건 잘생긴외모나 인간의 삶이 아닌 믿을수있는 사람의 칭찬한마디였다는것

또, 잘생겼든 못생겼든 잘났든 못났든 안분지족의 삶을 사는것이 순리에 맞지 않을까 느끼게되는 순간이었음


엘든링의 이 개노답 세계에서 살아가는 여러 군상들의 모습을 보면 이게임의 이야기들 디자인이 정말 잘되었구나라고 계속 느끼게되는 순간이 많음

비단 npc뿐만아니라 플레이어에게도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는 측면에서 보면 야숨과도 닿아있는 측면이 있음

림그레이브 안개숲에 들어가서 거대곰에게 쫓겨 도망간곳의 황금나무 옆의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조우하게된 별천지 지하세계의 압도적인 풍경에 감탄하게된다던지

그 지하세계가 결국 나중에 퀘스트와 연계되어있는 노크론과 닿아있다는점에 또 한번더 놀라게되고 그것이 로데일입성의 백도어를 열게되기도하고 라니퀘스트의 종결지점이되기도하고..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끄적거려봤음

현재 100시간이 넘었는데도 이제 로데일 중반지점쯤 깬거 같음

오랜만에 만난 너무 재밋고 좋은게임이고 탐험하면 할수록 새로운것이 발견되는 게임이라 이 이후로도 계속 천천히 진행할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