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손가락한테 미친불을 받고나면 축복 반대편에 무녀가 기다리고 있는데, 얘가 세 손가락의 말을 전달해줌
"모든 것은 하나로부터 갈라져 나왔고, 그로인해 고통과 저주가 생겨났다고. 자신에게 포도를 준 누구도 결코 태어나고 싶지 않았다고. 그래서 미친 불로 다 태워 녹여 원래의 하나로 합쳐버리자"
이게 바로 세 손가락의 교리임. 정황상 "그 하나"는 거대한 의지일 가능성이 높지. 즉 세 손가락 조차도 두 손가락과 같은 거대한 의지의 하수인일 가능성이 크다는거.
지하 묘지에 봉인된건 극단적인 과격파라 그런듯
근데 엘든링 세계가 "거대한 의지"에 의해 지배되고 그 거대한 의지는 틈새의 땅이 개판나도 사람들이 발버둥 치게 방관한거보면, 결국 거대한 의지의 하수인인 세 손가락의 교리에 따른 "미친 불 엔딩"은 과연 그 의지에서 벗어난 엔딩이라 할 수 있을까?
정황상 ? ㅎ 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