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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id="100101000">…마리카의 언령을 그대로 전달해줄게</text>

<text id="100101010">데미갓,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이여</text>

<text id="100101020">너희는 이제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왕이든, 신이든</text>

<text id="100101030">그리고, 무엇도 되지 못할 때, 너희는 버려지리라</text>

<text id="100101040">…그리고 제물이 되리라</text>



데미갓들에게 한 말이었네

자기 자식들을 빛바랜 자를 엘데의 왕으로 만들기 위해 제물로 쓴 걸 보면 얘도 참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