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게임은 전부 만족함.
밸런스 안맞는거야 지난 1~3편 모두 순수 마술사로 밀었고 그 포지션이 마이너 했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고.
우선 탐험 자체의 재미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게임을 할때마다 모험가 그 자체의 느낌을 받는 게임이 진짜 오랜만임.
복붙 비슷한 구조 전부 감안해도 요즘 게임 개발사들의 ㄹㅇ 병신 짓거리를 생각하면 요즘 이 정도 수준 게임이면 진심으로 절할 정도.
게임성은 뒤로하고.
솔직히 이번에 유명 작가 섭외하고 조금은 다를 줄 알았다.
인터뷰에서 프롬식 스토리가 게임을 만들면서 끼워넣기식이라 완성된거라던데.
그게 어느정도 먹혀서 전작 3편 전부 괜찮았다. 일종의 장치이고 다크소울 트릴로지의 스토리텔링 방식이라 치면 문제 될 게 없었다.
근데 전혀 새로운 작품에 스토리 방식이 똑같다면 작가를 왜 섭외한거냐? 이제는 진짜 지겹다.
또 똑같이 세계의 개념을 차지하고 있는 무언가가 무너지고
엘든링 = 불
그걸 되살리기 위해 떠나는 망자 = 빛바랜자.
각자 강력한 보스들이 세계의 힘을 일부분씩 가지고 있고 거대한 룬 = 위대한 소울
그걸 모아서 아득히 먼 어딘가로 인도하는 화방녀, 녹의의 순례 =멜리나를 따라 가는 여정.
그 마지막에는 이 세상의 근원을 결정짓는 보스가 최종 보스겠지.
그 엔딩을 틀어버릴 수 있는 찬탈, 단순정석루트, 진엔딩루트가 있겠지.
벌써 게임 스토리 끝났음. 중간 중간에 어설픈 스토리텔링으로 끼워넣지만 그게 왜 그랬는지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음.
맵 곳곳에 덩그러니 죽어있는 누군가 그걸 보고 애도, 절망하는 누군가. 미쳐버린 동료 그걸 막는 누군가.
좆같은 패치는 또 나오고
사명감을 가진 NPC들, 어디가겠다 어디에서 무엇을 찾겠다. 이러고 보내면 죽어있는 기믹. 이게 제일 지겨워서 역겨움.
이제는 어디가면 그래 어딘가에서 뒤져있겠지. 좆같은 우울함, 근엄한척을 뽐내는 스토리텔링을 하겠지.
싶어서 열쇠 주는 새끼 열쇠 주고 보내니깐 어림도 없지 또 뒤져있고. 왜 뒤진지는 아무도 모름.
외에 D, 로지에르, 아인보크 스토리 연관된 굵직한 NPC 전부 그 좆같이 우려먹는 지겨운 스토리텔링임.
작가도 모르고 만든 새끼도 모름. 개시발 이제 좀 작작하자.
밸런스는 솔직히 마음만 먹는다면 수정이 어느정도 가능한 문제인데.
이 고질적이 개병신식 스토리텔링은 수정자체가 불가능함.
유명 작가 데리고 와서 결국 한다는게 거대한 나무 설정 몇개랑 데미갓 나부랭이가 전부냐?
결국 메인 스토리는 다크소울식 불씨 되살리기. 개 시발 대.단.하.다
처음에 토푸스 뒤져있는거 보고 빡쳐서 글썼는데 D, 로지에르, 아인보크 전부 전작 맥락이랑 비슷해서 또 쓰게 만드네.
비극내성이 낮구나
그냥 참신하면 인정하는데 좆 지겨움 이전작 스토리 그냥 복븉임
룬 = 거대한 소울 이후로 맞는말이 없노
씹덕새끼도아니고 겜 스토리에 과몰입하노
공감함 - dc App
성공한 IP에서 모험을 해야할 이유가 없고 팬층도 그걸 바라지 않음 참신한걸 바라면 문학작품집이나 뒤적여야지 대중문화에 그런걸 바라는건 넌센스임 유명웹소설 작가한테 자가복제하지 말라고 하거나 백종원한테 왜 음식맛이 다 천편일률적이냐고 할수 없듯이
따지고보면 포켓몬스터, 몬헌도 내러티브 똑같은건 매한가지지 프롬도 다크판타지 서사구조를 굳이 내다버릴 이유가 있나? 갑자기 심혈을 기울여서 따끈따끈 아이루마을 4K리마스터 따윌 만들어 내놔봤자 미야자키만 미친놈소리들음
새로운 게임은 미야자키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다른 내러티브로 게임을 만들어야겠지 언젠가 스타크래프트나 롤이나 배그가 등장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