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난이도를 처음부터 영체 때문에 최고 난이도로 설정해놓은게 문제임.
기존 프롬겜 초반부 보스들은
겜 스타일에 익숙해지게 빈틈이 크거나 특정 패턴을 유도하는 식으로 제작됨.
대표적인게 군다, 게스코인, 겐붕이 같은 정직한 보스들.
그러다가 겜 중반쯤 오면 엇박도 좀 섞고, 특정속성 저항력이나 특수패턴 섞어가면서 난이도 끌어올리고
후반쯤 가면 위에 말한 모든 패턴이나 요소를 섞어서 난이도를 높임. 근데 그때쯤 가면 유저들도 그런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할만해짐.
실패하면 닼소1 그윈처럼 되는데 3화신이나 검성잇신 생각하면 이런 완급 조절이 프롬겜 최대의 매력이었음.
근데 지금은 멀기트부터 시작으로 메인보스들은 죄다 빠른 공속, 엇박, 체력돼지, 죽창딜, 가불기, 유도 패턴 떡칠이라
보스전을 배워가면서 하는 느낌이 아님.
당장 점프 덕에 맵탐험이 더 풍성해졌고, 기마전 개꿀잼에 전투기술이 pve에서도 존나 좋아져서 적극 활용하는 등 이런 새시스템은 너무 좋은데
영체가 이런 장점들을 전부 개박살내고 있다.
근데 이러면 영체소환 안 하면 되지~ 하고 무지성 억까취급하는게 빡침.
나는 겜 못하는 편이라 세키로도 칠본창에 4시간 박았던 병신인데 차근차근 보스 패턴들 익숙해지고 닌자도구 적극 써가면서 엔딩 봤었음.
근데 세키로 보스들은 트라이 박으면서 한 놈도 이걸 깨라고 처만든건가 싶은 보스들은 없었다.
닼소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겜못하는 새끼가 징징대는거긴 한데 내가 기억하는 프롬겜은 난이도 완급이 예술적이었고 그게 매력이었던 겜인데
엘든링은 그런 매력이 안 느껴짐.
ㄹㅇ 영체없이 진짜 개꼬라박다가 영체뽑고 1트클 하는건 좀 문제 있는것같음
나도 이말이맞는거같음
ㄹㅇ 보스들 낭만이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