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토리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고 대강 나무위키에서 훑어본 정도의 지식으로 추측하는거라 양해 바람




첫번째로 멜리나의 정체


멜리나가 세손가락에 의해 육체는 타고 영체만 남았다고 들었는데 라니랑은 무슨 관계인거지


대놓고 트레일러영상에서 떡밥 던져놨는데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하면 좀 이상하지 않나.


라니가 주인공 처음 만날때 토렌트의 옛주인으로부터 맡은 물건(환홍의 종과 늑대의 뼛가루)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토렌트의 옛주인은 영체가 되기 전의 멜리나를 말하는것일거고


그러면 라니는 멜리나의 정체를 알고 있거나 라니 본인이 멜리나일 가능성이 있나?


그리고 멜리나 대사들 보면 영체가 되기전의 기억을 잃은듯한 뉘앙스인데 확실하게 어떤지 모르겠음


멜리나는 스토리중 내내 토렌트를 되게 아끼는 듯해 보이는데 라니도 토렌트 라는 이름을 가진 영마를 타는 빛바랜자를 찾고 있다고 그랬으니


둘다 토렌트를 중요한 영마라고 생각함


멜리나는 얼굴 문양에서부터 대놓고 세손가락 편이고 라니는 두손가락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했고 두손가락을 싫어하는 듯해 보이는데





여기서 뇌피셜 들어감


라니가 두손가락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첫번째로 생각한 방법이 세손가락을 통해서 영체가 되는거고


그것이 실패해서 나온 반쪽짜리 영체가 멜리나일 수도 있지않을까


그다음으로 선택한 차선책이 죽음의 룬인거지.


그럼 여기서 또 빠진부분이 멜리나는 황금나무 기슭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어머니에게 사명을 받았다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엮이는지 몰르겠네


근거는 딱히 없지만 굳이 멜리나랑 라니 관계를 엮어보고 싶어서 추측해봄






두번째로 마리카의 목적


마리카는 왜 엘든링을 부쉈는가


엘데의 짐승으로부터 벌을 받을걸 알면서도 왜 부쉈을까


그 이후로 거대한 의지와 두손가락, 마리카는 빛바랜자를 불러서 엘든링을 수복시키려고 했으나 막판에 엘데의 짐승이 거절의 가시로 길을 막았으니


엘데의 짐승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여기서 뇌피셜은


두손가락과 마리카는 비슷한 과정을 원했으나 다른 결말을 원했다고 생각함


두손가락은 우선적으로 엘든링의 수복을 원했고 마리카는 엘데의 짐승을 죽이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걸 원했다고 추측해봄


원탁 대장장이인 휴그 대사에서 마리카로부터 신을 죽이는 무기를 만들것을 부탁받았다고 하는데


기드온 대사에서 말하는 신은 라다곤을 뜻하고 라다곤 2페에서 엘데의 짐승이 나오니까 마리카는 라다곤과 엘데의 짐승 둘다 죽이려고 한게 아닌가 싶음


마리카와 라다곤은 한 몸이지만 다른 인격이라고 하니 엘데의 짐승과 계약한건 라다곤이 아닐까 생각함


나무위키 보면 멜리나에게 사명을 준 어머니를 마리카 라고 추측하던데 그러면 마리카 또한 세손가락과 연관이 있다고 봄


그러면 거대한 의지, 마리카, 엘데의 짐승 이렇게 3명의 의견이 확 갈리는데


"오랫 동안 틈새의 땅을 지켜본 결과 틈새의 땅에는 '수복'과 '차별없는 죽음'이 필요하다고 하며 죽음의 룬을 해방시키기 위해 주인공을 파름 아즈라로 보내는데, 이것이 멜리나가 독자적으로 내린 결론인지 또는 엘든 링을 파괴한 이후의 마리카의 의지인지는 불분명하다."-나무위키 퍼옴


여기서 마리카는 이미 이전에 미켈라(생명)와 말레니아(죽음)을 탄생시켰으니 마리카의 의지에 가깝다고 봄


"엘든 링과 황금 나무의 숨겨진 정체를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과 대면하기 위해 틈새의 땅으로 돌아왔다고 말하는데, 엘든 링을 파괴한 원흉이자 자신의 아내인 마리카를 부르지 않고 대명사로 그것이라 호칭하는걸 보면 확실시 하다. 추방된 이후로 전사로서 힘을 키워 다시 엘데의 왕좌에 도전하는 것도 그렇고, 고드프리의 목적은 엘데의 짐승을 죽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번역을 보면 문맥상 "그것"은 엘든 링을 말하는 것 처럼 들리지만, 영어로는 "granted audience"인데, 여기서 대상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해석하면 다시 보러, 혹은 만나러 왔다 정도 인데, 엘든 링이 있다는 말 직후 클로즈업으로 나무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그가 엘데의 짐승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게다가 교회에서 들을 수 있는 마리카와의 대화를 보면 마리카는 고드프리의 축복을 걷어가고 추방했지만 또한 나중에 다시 부를 것이라고 하는데, 어쩌면 처음부터 빛 바랜 자가 되어 엘데의 짐승을 죽이기 위해서 추방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나무위키 퍼옴


마리카가 직접 고드프리를 추방했다고 하고 다시 부른다고 했다는데


그러면 이미 이때부터 빛바랜자를 이용해서 엘데의 짐승을 죽일 계획이 있었다는거임


고드프리 또한 이 계획을 알고 있었고 게임 후반부에 나타나서 그것과 대면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함


이 계획에 죽음의 룬을 해방시킬 계획까지 포함돼있다고 추측했을경우


마리카는 애초에 죽음의 룬을 해방시킬 계획이 있었고 그러던중 고드윈이 암살당했으니


마리카가 의도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스스로 말리케스에게 맡긴 죽음의 룬을 굳이 말리케스를 죽이면서까지 해방시키려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여하튼 어느 시점부터 마리카는 그전 본인의 의견과 정반대의 길을 감


전쟁까지 일으켜서 미친불을 끄려고 했으나 멜리나에게는 미친불로 황금나무를 태우라는 사명을 내림(사명을 내린 어머니가 마리카일 경우)



그러면 죽음의 룬을 엘든링에서 배제하여 영원한 삶을 부여하고, 황금나무의 약점인 미친불을 끄려고 한건 라다곤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봄




즉 마리카는 순환이 되는 세계를 원했고, 영원한 세계를 원했던 라다곤과 엘데의 짐승을 없애기 위해 계획을 짰다고 생각해볼수 있음


그러기 위해선 라다곤과 한몸인 자기자신도 죽어야할테고




처음으로 게임스토리에 대한 추측을 장문으로 써보는거라 두서없이 쓴거는 양해바람

또한 글 대부분은 나무위키에 있는 부분인데다가 추측에 해당하는 부분은 적다는걸 알고 있고


혹시나 이미 다 밝혀진 내용인데 내가 못본 내용일수도 있을텐데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 왜 뻘글씀?" 이라는 말은 자제해줬으면 좋겠음


그냥 엘든링을 즐겁게 하고 스토리 또한 흥미롭게 보는 겜붕이로서 멜리나의 정체와 마리카의 궁극적인 목적이 뭘까라는 생각에 글써봄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