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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퀘 중간에 라니는 본인하고 미켈라 말레니아 쌍둥이만 지명되었다던데 나중에 누가 따로 알려주는거 있음? 아님 내가 뭘 놓치기라도 했나
프롬뇌 보면 얘가 마리카의 정통 후계자였단 사실을 존나 당연한 전제로 깔고가는게 많던데 확실한 정보 출처가 궁금함.
지금까지 봐선 장자상속제면 카리아 왕녀인 라니랑 막내인 쌍둥이가 지명될 리 없고 무력이 기준이면 미켈라는 몰라도 라단은 무조건 들어갔어야 하지 않나


그럼 왜 살해범들이 후계자도 아닌 고드윈을 굳이 골라서 죽여야 했느냐에 대한 프롬뇌를 굴려본다면 아마 직계 데미갓들 중에 얘 혼자만 아버지가 고드프리였기 때문이라 생각함.
실행범인 검은 칼날은 누가 희생되어도 상관없었을테지만 주범인 라니나 협조한 라이커드 입장에선 같은 핏줄이 아니므로 친족살인이란 금기를 어기지 않고 죄책감도 덜면서 현 체제의 균열을 일으킬 최상의 한 수를 던질 기회였다는 거.

현실에서 인식은 말할 것도 없고 신화나 전설에서도 형제살해자들은 끝이 나쁜 경우가 많은데 마틴이 얼불노에서 친족살해자는 저주받는다는 금기를 정해놓고 어기는 등장인물들 죄다 조져버린 거 봐선 엘든 링 참여할때도 일부러 그런 터부시되는 부분을 노리고 관계나 사건 짰을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