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밀도 씹쳐망한 것만 봐도 만들다 만 맵 냄새 존나 나는데


어떻게든 커버치려고 맵 절반 가까이 앞도 안 보이는 눈보라로 가려버리고


어쨌든 개뜬금없이 붉은 마법늑대, 용인병 환영 이딴 거나 쳐넣어서 탐색 방해하고


몇 마리 있지도 않은 필드몹은 기관총 난사


타고다니는 늑대는 뭔 버그라도 있는지 입에 물리면 한방에 말 터지거나 몸 터지고


해오던 라티나 퀘스트는 그래서 뭐가 뭔지 끝까지 안 가르쳐준체로 끝나질 않나


봉인마을엔 뭔 개뜬금없이 완전투명 검은칼날에 엄폐물도 없는 지붕에서 머신건 다리병신들 배치해놓고


응~ 봉인감옥이니까 디져도 되잖아~


어떻게든 서사는 넣어야겠는지 뭔가 있긴 한데 구멍 숭숭 뚫려있어서 서사의 90%는 뇌내망상으로 채워야 하고


그럼에도 채울 수 없는 이상한 점이 남아있는 개똥마을.




미켈라의 성수도 소울류가 갖는 악의의 정수가 담긴 맵이긴 한데


적어도 구별된 설원보단 제대로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