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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늘이랑 딱 붉은거 보고 와 뭐지? 여긴 왜 이렇게 됐을까 진짜 가슴떨려하면서 모험하고.


거대한 들개들이 마차 습격한거 보고 와 저건 뭐냐 싶었고


진짜 개 거대한 전사 항아리 보고 철권의 알렉산더도 나이먹으면 저렇게 커지는건가 생각하기도 하고.


썩어가는 뭐시기 키스 60트 하고 존나 빡쳐하기도 하고 진짜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 정들기 직전까지 이 붉은 땅을 돌아다녔는데


마지막에 만난 보스가 예전에 만났던 사자 혼종? 이랑 봉인된 뭐시기에서 만난 기사...


중간보스인가 하고 깨고 지나갔더니 게일이 축객령 내리고 별이 차오를 때 오라길래 밤에 오면 되나 해서 밤에 다시 와 봤더니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혹시 놓친거 있나해서 더 뒤지고 다녔는데 이게 뭐냐고...


뭔가 재밌게 놀다가 쫒겨난 느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